#42 [셀카]

[아시아빅뉴스 코코로 문화칼럼리스트]

한국 셀카 문화는 일본에서도 유명하고 연예인도 당연히 일반인이라도 SNS에 많은 셀카를 올린다.

일본에서도 요즘은 셀카 앱 복구 의한 셀카 찍거나 올리거나 하는 사람은 늘어난 것처럼 생각하지만 아직까지 한국 정도는 아니다.

한국 갈 때마다 생각하지만 남녀 불문하고 사람들의 눈도 개의치 않고 셀카를 찍는 사람이 정말 많다.

지하철, 카페, 길가,등 장소도 상관없다.

거울이 있으면 멈춰서 옷 매무새를 체크하는 사람도 많고 거울 너머로 사진을 찍는 사람도 많이 있다. 

역시 한국 사람의 미의식의 높이가 엿보인다.

또한 주위도 거기까지 이상한 눈으로 보지 않고 신경 쓰지 않은 듯하다. 

일본에서 같은 것을 하면 "그렇게 까지 자신이 좋아하니?" "나르시스트다"등으로 비칠 가능성도 높고 밖에서 셀카를 찍는 사람은 별로 없다.

거꾸로 SNS를 보면 친구나 애인과 같이 찍는 것은 일본 사람이 더 많은 것이다.

한국 사람은 누군가와 함께 있어도 단체 사진보다 개개인이 셀카를 찍는 이미지다. 

한국에서 셀카 봉이 유통하고 그 후 일본에서도 유행이 되었다.

지금 일본에서도 어디서나 셀카 봉이 살 수 있으며 공공 시설이나 관광 레저 시설 등에서는 사고나 사건 방지 때문에 사용을 금지할 곳도 있을 정도다.

또 포즈도 유행이 있고 확산되면서 모두가 비슷한 셀카를 올린다. 

한일 관계 없이 얼짱이나 훈녀 훈남을 검색하고 자신의 의식을 높이거나 동경하거나, 헤어 스타일, 화장, 패션을 모방하거나 해서 즐기는 젊은이도 많다. 

한일의 미의식의 장점을 서로 흡수하고 예쁨이나 멋짐을 추구하는 것은 결코 나쁜 일은 아니다.

셀카는 한국과 일본을 연결하는 하나의 issue 같다. 

#42 [セルカ]

セルフカメラの略、つまり自撮り。

韓国のセルカ文化は日本でも有名であり、芸能人はもちろん、一般人でもSNSにたくさんのセルカを載せる。

日本でも最近はセルカアプリの復旧により、セルカを撮ったり載せたりする人は増えたように思うが、まだまだ韓国ほどでは無い。

韓国に行く度に感じるが、男女問わず人の目も気にせずセルカを撮る人が本当に多い。

電車の中、カフェ、道端、場所も関係無い。

鏡があれば立ち止まり、身なりをチェックする人も多く、鏡越しに写真を撮る人も沢山いる。

やはり韓国人の美意識の高さが垣間見える。

また周りもそこまで変な目で見たりしないし、気にしていないようだ。

日本で同じ事をすれば"そんなに自分が好きなの？" "ナルシスト"などと思われる可能性も高く、あまり外で自撮りをする人はいない。

逆にSNSを見ていると友達や恋人といれば一緒に撮るというのは日本人の方が多いようだ。

韓国人は誰かと一緒にいても団体写真よりも個人個人でセルカを撮ってるイメージだ。

韓国でセルカ棒が流通し、その後、日本でもブームになった。

今や日本でもどこでもセルカ棒が購入でき、公共施設や観光、レジャー施設などでは事故や事件防止の為に使用を禁止する場所もある程だ。

またポーズも流行があり、たちまち拡散され、みんなが同じようなセルカをあげる。

日韓問わずオルチャン(美少女・美男子を指す俗語。「顔」を意味する「オルグル」と「最高」を意味する「チャン」を組み合わせて出来た造語。)やフンニョ、フンナム(韓国語のフヌナン ヨジャ（훈훈한 여자）フヌナン ナムジャ (훈훈한 남자)の略で、直訳すると「見るだけでも温かい女、男」という意味。たとえ美しくなくてもふんわりとした印象のいい女子、男子のことを意味する造語)を検索して自分の意識を高めたり、憧れ、髪型やメイク、ファッションを真似をしたりして、楽しむ若者も多い。

日韓の美意識の良いところをお互いに吸収して可愛いさや格好良さを追求するのは決して悪い事ではない。

セルカは日韓を繋げる一つのissueのよう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