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U-KISS), 일본 데뷔 앞두고 동호 꼬리뼈 부상으로 비상
기사입력 2011.11.25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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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유키스가 일본 데뷔를 앞두고 멤버 동호의 부상으로 비상이 걸렸다.
유키스는 오는 12우월 14일 일본 데뷔싱글 [Tick Tack]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선다. 11월 말경 일본으로 출국해 프로모션에 나설 상황에서 지난 21일 멤버 동호가 영화 액션신 연습도중 꼬리뼈에 실금이 가는 부상을 당해 소속사 NH미디어는 일본 활동에 지장이 없는 회복방안을 찾기 위해 고심 중이다.
동호는 지난 21일 촬영 후 허리부근에 통증 등 다소 이상을 느껴 다음 날 병원을 찾은 결과 뼈에 실금이 간 것으로 확인됐다. 치료는 했지만 부상 부위에 통증이 있고 완전 회복되는 데까지는 시간이 필요해 일본 활동에서 선보일 격렬한 안무 소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유키스는 일본 최대 연예기획사 중 하나인 에이벡스의 러브콜을 받아 본격적인 일본 진출에 나서게 됐다. 에이벡스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일본어 데뷔 음반인 [Tick Tack]을 다음 달 14일 발표하고 본격적인 일본 시장 진출에 나선다. 지난 주 공개한 데뷔 곡 뮤직비디오 티저가 폭발적인 반응을 일으키는 등 관심을 집중시키고 있다. 이미 공식진출이 결정되기 전 가진 사전 프로모션에서 현지 팬미팅을 모두 매진시켜 현지 관계자들 기대를 집중시키며 공식 진출 후 어떤 성적을 거둘 지 기대가 모아졌다. 멤버들은 이달 말경 일본으로 건너가 본격적인 데뷔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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