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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차세대 한류돌’로 주목 받고 있는 빅톤이 컴백을 예고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빅톤은 14일 0시 트위터, 페이스북 등 공식 SNS와 멜론 파트너 센터를 통해 첫 번째 티저 이미지를 공개하며 본격 컴백을 예고했다.
‘아이돌 전성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8월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내밀며 활동을 공식화 한 것.
공개된 이미지에는 흰 양말에 비비드한 색감의 신발을 신고 있는 멤버들의 모습과 함께 ‘VICTON 2017.08.23 12:00’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특히 티저 이미지 속 빅톤의 모습은 하반신만 확인할 수 있어 팬들의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다채로운 색감에서 비롯된 상큼하고 청량감 넘치는 분위기가 더해져 컨셉에 대한 기대감 또한 증폭시키고 있다.
빅톤의 소속사 플랜에이 엔터테인먼트는 “빅톤이 8월 23일 새 앨범으로 돌아온다. 공백기에도 변함 없이 빅톤을 응원해 준 팬들에게 완성도 높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지난해 11월 로 데뷔한 빅톤은 더블 타이틀곡 ‘아무렇지 않은 척’과 ‘What Time Is It Now?’로 청량함과 패기로움을 동시에 선보이며 가요계에 당당히 출사표를 던졌다. 이듬해 3월에는 미니 2집 로 컴백해 화려한 퍼포먼스로 파워풀한 모습을 보여줬다.
빅톤은 공백기 동안에도 리얼리티 프로그램 ‘Born아이덴티티’, 어쿠스틱 버스킹 라이브, V LIVE 등 다양한 방식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매번 새로운 모습으로 팬들을 찾은 빅톤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