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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예능 늦둥이 송재희가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후반전에 돌입한다.
18일 방송될 SBS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에서는 각양각색의 후발대 멤버들이 합류된 후반전의 막이 오른다.
선발대에서부터 함께한 송재희는 첫 정글 행에 야심차게 전 일정을 나서며 후반전에서도 빛나는 활약을 이어간다.
앞서 송재희는 괴수의 땅 ‘코모도 섬’에서 지구상 가장 큰 파충류이자 치명적인 맹독을 지닌 생태계 최상위 포식자 코모도 드래곤과의 극한 생존기를 펼쳤다.
해병대 출신답게 불타는 의욕과 자신감을 내비쳤던 송재희는 앙증맞은 점프 실력, 기진맥진 체력 등으로 예상 밖의 모습을 보이며 허당끼를 과시했다. 방송 중 배우 지소연과의 깜짝 결혼 고백으로 큰 화제를 모으기도 했던 그는 바닥난 체력과 달리 멈추지 않는 입담으로 공포의 시간 속 활력소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이어지는 후반전에서는 호빗의 유골이 발견된 신비의 섬 ‘플로레스’에 도달해 정글판 호빗 원정대를 결성, 또 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호빗’처럼 살아보기에 도전한 송재희가 새로운 멤버들과 어떤 케미스트리를 완성할지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송재희가 출연하는 '정글의 법칙 in 코모도' 편 후발대 병만족의 하드코어 생존기는 18일 밤 10시 SB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