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이지형 기자]
비아이지(B.I.G)가 지난 아시아투어의 첫 서울콘서트 성료를 발판으로, 아시아를 넘어서 남미와 미주투어까지 진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베니카씨앤엠] 서울 콘서트의 뜨거운 반응을 느낄 수 있는 현장 사진
뜨거운 해외 반응으로 ‘ 新 한류돌’로 등극하고 있는 비아이지는 한국에서의 콘서트를 성공리에 마치고 9월 2일 필리핀 콘서트, 3~6일까지 대만 현지 프로모션, 9~10일 일본 콘서트, 14일~26일 남미 스페셜 투어 (브라질, 칠레, 멕시코), 11월 11일 대만 콘서트 등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팬들의 기대에 충족할 수 있도록 해외 투어 준비로 바쁘게 보내고 있다.
[사진제공=베니카씨앤엠] 9월 2일 필리핀 마닐라 공연 포스터
비아이지의 소속사의 GH엔터테인먼트 김문교 본부장은 “ 9월부터 확정된 많은 아시아국가들의 아시아투어를 비롯해서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남미투어와 현재 준비 중인 미주 투어까지 본격적인 해외 진출의 모든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각 지역별 투어지역도 비아이지의 인기를 반영하듯 모든 티켓이 Sold-out 되고 있다”라고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비아이지는 아시아투어 프로모션의 일환으로 7월초에 진행되었던 필리핀 방문 당시 첫 방문임에도 불구하고 공항 입국 장면이 필리핀 현지 뉴스를 통해 방송되는가 하면, 우리나라의 무한도전과 같은 국민 예능 프로그램인 “잇츠 쇼타임’(It’s Show-Time)에 출연해서 시청률 48%라는 쾌거를 이루며 필리핀 현지 팬들로부터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다. 이어 각종 SNS와 유튜브 등을 통해 해외 팬들이 업로드한 비아이지의 수 많은 공연 영상들은 실시간으로 빠른 조회수 증가세를 보이며, 열띤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비아이지의 투어 콘서트를 총괄하는 베니카씨앤엠의 최성묵 감독은 “ 아시아를 비롯해 남미,북미, 유럽 등 다양한 곳에서 비아이지의 공연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어 하루 24시간이 부족하다. 올해의 성공적 투어를 토대로 현재 소속사와 내년도 4~5월부터 전 세계 15~20개국의 월드투어도 함께 준비 중이니, 올해 투어에 포함되지 못한 지역의 비기닝 팬 여러분들은 내년 2018년을 기대해달라”라며 소감을 밝혔다.
한편 새로운 한류돌로 국내외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바이이지(B.I.G)는 올해의 아시아투어에 이어 내년에는 월드투어도 계획해 주목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