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영화 ‘밀정’, 촬영감독이 뽑은 최고의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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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밀정’, 촬영감독이 뽑은 최고의 작품

기사입력 2017.08.28 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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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영화 밀정이 촬영감독들이 뽑은 올해 최고의 영화로 선정됐다.
 
밀정은 지난 26일 경기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 제37회 황금촬영상 영화제 시상식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밀정이 작품대상 수상작으로 발표되자, ‘밀정의 영화 제작사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최재원 대표가 수상자로 나섰고, 대회를 이끄는 Fx Lent 조정식 대회장이 상을 수여했다.
 
조정식 대회장은 모든 영화인의 뜻 깊은 영화제를 개최하게 돼 영광이라며 열정으로 관객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주옥같은 영화들이 많아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송강호, 공유 주연의 밀정’(감독 김지운)1920년대 말, 일제의 주요시설을 파괴하기 위해 상해에서 경성으로 폭탄을 들여오려는 의열단과 이를 쫓는 일본 경찰 사이의 숨 막히는 암투와 회유, 교란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20169월 개봉해 국내에서 750만 관객을 동원했다.
 
올해로 37회째를 맞이한 황금촬영상은 1977년부터 이어져온 영화축제로 한국영화촬영 감독협회 회원들이 한 해 동안 촬영된 영화를 대상으로 우수 작품, 우수 촬영인, 우수 영화인 등을 선정하는 시상식이다. 올해는 영화 시상식과 음악 축제가 어우러진 독특한 형식의 문화축제로 825일 개막해 27일까지 경기도 가평 자라섬 중도에서 열린다.
 
한편 곡성의 배우 곽도원은 이번 황금촬영상 시상식에서 촬영감독이 뽑은 배우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 남우주연상은 덕혜옹주의 박해일, 최우수 여우주연상에는 미씽-사라진 여자공효진이 받았다.
 
이밖에 당신, 거기 있어줄래요변요한(남자 베스트상), ‘걷기왕박주희(여자 베스트상), ‘인천상륙작전김희진, ‘혼자이주원(이상 남자신인상), ‘지렁이박나예(여자신인상), ‘판도라박곡지(편집상), ‘곡성김환희(아역상), ‘덕혜옹주허진호(감독상), ‘올레채두병(신인감독상), 장미희(공로상)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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