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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단장: 김성환 외교통상부장관)은 내년 3.26-27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에 배우 장근석씨를 위촉하고 금일 12.7(수)(D-110) 외교통상부에서 위촉장을 수여하였다.
※ 금번 위촉식을 통해 지난 11.10(목) 서울 핵안보정상회의 홍보대사 위촉식(홍보대사 박정현, 진지희, 왕석현 위촉)에 참석하지 못한 장근석 홍보대사에게 별도 위촉장을 수여함.
홍보대사 장근석씨는 “전 세계 50여개 국가 정상 및 국제기구 대표가 참여하는 안보 분야 최고위급 정상회의 홍보대사가 되어 영광”이며, “후쿠시마 원전사고를 통해 원자력 시설에 테러가 있을 경우 전 세계가 얼마나 심각한 피해를 입을 지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되었으며, 일본 활동이 많은 만큼 핵안보와 원자력 안전의 중요성에 대해 국경을 초월한 평화 알리미 역할을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성환 준비기획단장은 “국내외에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홍보대사 장근석씨와 같이 대중적 인지도와 글로벌 이미지를 가진 분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함으로써 정상회의의 의미와 중요성이 국내 및 전 세계인들에게 더 친근하고 가까이 전달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정현, 장근석, 진지희, 왕석현 4명의 홍보대사들은 전 세계를 대상으로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의 취지와 의미를 널리 알릴 수 있는 활동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지난해 서울 G20 정상회의에 이어 내년 3.26-27 개최되는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는 세계 50여개국 정상 및 국제기구 수장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정상회의로서, 이를 계기로 우리나라가 경제분야에 이어 안보분야에서도 글로벌 리더 국가로서의 위상을 다져 나가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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