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의료관광 증가…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관광학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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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관광 증가…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관광학과 인기

기사입력 2012.07.2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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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과 몇년전만해도 의료산업과 관광산업은 연관성이 전혀없는 산업으로 여겨졌다. 하지만 지금은 의료관광산업의 한 분야로써 국가 신성장 동력산업으로 손꼽히고 있다. 의료관광은 2009년 5월 의료법개정 이후부터 국가차원에서의 대외적인 홍보가 시작됐고 차츰 관련분야 연구 및 종사자들이 관심을 갖게됐다.
우리나라 외국인환자 유치실적을 보면 초기엔 건강검진피부성형에 치중됐다. 그러나 최근들어서는 해당 진료과목들이 하향세를 보이고 있는 반면 한방진료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는 동의보감의 세계기록유산 등재와 함께 국민드라마 대장금이 한류열풍을 일으키면서 한방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한방의료관광분야에서 가장 눈에 띄는 지역은 일본이다. 일본인들은 우리나라의 의료관광 선호분야로 한방치료를 높게 꼽고 있다. 주요 관심분야는 피부미용, 다이어트관련시술, 불임이나 디스크 치료 등이다. 특히 한국여행중 관광코스의 하나로 한방의료를 선택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일반 의료관광외에 한방의료관광 등 국내 의료관광산업이 다양화되면서 언어문제나 의료 및 관광상품에 대해 전문지식을 갖춘 의료관광코디네이터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와 관광학과의 인기를 높이는 계기가 됐으며, 앞으로도 이와 관련한 인력이 꾸준히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유망직종으로 손꼽히고 있다.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이영아 교수는 “한방의료관광객수는 2009년 2143명에서 2010년 4168명으로 증가했으나 전체 의료관광객중 비율은 5.1% 수준으로 아직 낮다"며 "한의학은 한국인의 특색을 잘 보여줄 수 있을 뿐 아니라 의료사고의 위험이 낮다는 장점을 갖고 있어 전세계 의료관광 시장에서 차별적 경쟁력과 매력을 충분히 어필하고 홍보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교수는 "하지만 이러한 장점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을 도와줄 인력이 부족하다면 많은 의료관광객들을 끌어 모을 수 없다"며 "이를 도와줄 수 있는 인력들이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와 관광학과 출신의 인재들이다”고 강조했다.
한방의료기술, 한방의료기관의 진료서비스, 한방차, 한약재, 침구, 약초재배원, 한방테마파크, 한방보양식, 한방화장품 등 한방에 대한 인지도를 제고하고 신뢰를 쌓기 위해 좀 더 다양하고 적극적인 대외 홍보마케팅이 필요하다는게 이교수의 견해다. 뿐만 아니라 템플스테이를 하면서 사찰음식을 통해 한국의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관광자원을 연계한 한방의료체험 프로그램 개발과 한방의료관광의 범위를 확대해 고부가가치상품이나 지역관광과 연계시킨 상품개발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교수는 "한방발원지역을 연계한 관광상품개발에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뒷받침된다면 한국이 아시아 의료관광허브로 자리매김을 할 수 있는 날이 머지않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위한 관광학과 및 의료관광코디네이터학과 학생들의 몫도 클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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