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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배우 권혁이 MBC 새 주말드라마 ‘돈꽃’에 합류한다.
소속사 매니지먼트 구는 “배우 권혁이 MBC 월화드라마 ‘투깝스’ 캐스팅 된 것에 이어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 출연을 확정지었다”고 밝혔다.
오는 11월 중 처음 방송될 예정인 ‘돈꽃’은 돈을 지배하고 있다는 착각에 살지만 실은 돈에 먹혀버린 이들의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이다.
권혁은 ‘돈꽃’에서 양보좌관 역을 맡아 악랄한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
권혁은 tvN ‘디어 마이 프렌즈’, tvN ‘명불허전’ 등의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최근 KBS2 ‘마녀의 법정’에서 냉정한 법조인으로 분해 화제를 일으켰다.
또 ‘차이나타운’, ‘아가씨’, ‘검사외전’, ‘더킹’, ‘탐정 더 비기닝’, ‘타짜2’ 등 다수의 대작 영화에 출연하면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많은 관객에게 꾸준히 얼굴을 알려왔다.
이미 ‘만주전선’, ‘개구리’, ‘소설처럼’, ‘돼지사냥’, ‘그 사람의 눈물’, ‘베니스의 상인’ 외 다수의 연극 무대에서 활약하며 연기력을 인정 받아 온 그는 매니지먼트 구와 전속계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도약의 날개를 단 가운데, 이번 MBC 주말드라마 ‘돈꽃’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행보의 서막을 열었다.
권혁이 이번 작품에서 어떤 연기로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한편, 권혁이 출연하는 MBC 주말드라마 ‘돈꽃’은 '에어시티','장영실'을 집필한 이명희 작가가 극본을 맡고 '운명처럼 널 사랑해' '화려한 유혹' '황금주머니' 등을 선보인 김희원 PD가 감독을 맡아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