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가수 신성훈, 내년 2월 3일 두 번째 에세이..'화려한 실패'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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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신성훈, 내년 2월 3일 두 번째 에세이..'화려한 실패' 출간

기사입력 2017.11.17 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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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훈 에세이 보도자료.jpg
 
가수 겸 배우 신성훈이 출판사 '더 클'과 손잡았다. 지난 10월에 출간했던 '천 개의 우산' 에이어 5개월 만에 두 번째 에세이를 출간하게 됐다. 신성훈이 자신 있다며 내놓는 두 번째 에세이 '화려한 실패'는 내년 2월 3일 전국 서점과 도서관을 비롯해 온라인 매장까지 공식 판매를 시작한다.

현제 신성훈은 표지 촬영을 마쳤으며 작가와 함께 계속 인터뷰 중이다. 11월까지 인터뷰 진행되고 12월부터 원고 작업과 탈고 작업이 끝날 전망이다. 오는 1월에는 본격적인 인쇄가 들어가고 2월 1일 날 세상 밖으로 에세이가 나온 후 3일부터는 서점 등 온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다.

신성훈의 두 번째 에세이에는 앞서 출간됐던 천 개의 우산 속에 담아낸 보육원 생활 당시 폭행, 강압적인 생활 등 사건사고가 될 만한 이야기는 모두 제외하고 오직 가수로서의 이야기만 풀어냈다는 후문이다.

2000년도 우연히 영화 출연할 수 있었던 기회가 있었어서 영화 출연 계기로 자연스럽게 연예계 활동을 시작할 수 있었다. 신성훈은 2003년 아이돌 그룹 5인조 MAX로 데뷔했지만 6개월 만에 실패하고 회사는 문을 닫아버리는 상태까지 갔었다. 이후 오 갈 곳이 없어 냄새나고 바퀴벌레 드실득실한 여관방에서 수많은 오디션을 보러 다니며 재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매일같이 열심히 살았지만 상상 그 이상 연예계는 상당히 냉정한 곳이었다고 말하는 신성훈, 그는 정말 노래와 연기를 해야 할 수밖에 없는 아티스트라느것을 이번 에세이 '화려한 실패' 모두 빼곡히 담겨 있다.

노래 못하는 사람이 립싱크로 노래하면 신성훈은 그 뒤에서 라이브로 대타로 노래를 불렀다. 돈을 많준다는 말에 무대 뒤에서 대신 노래 불러주는 일까지 해봤며 가슴속에 묻혀 있던 말을 속 시원하게 밝혔다.

거수 신성훈의 두 번째 에세에 '화려한 실패' 제목답게 수 없이 도전하고 수 없이 넘어지고, 수 없이 울며 세월을 보내고 뒤돌아 보니 어느덧 무명 세월 17년을 정말 잘 버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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