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신경숙 중국어학원 원장)은 2018년 1월 3일 대방동 공군회관에서 부산시민 축구단 명예회장으로 위촉되었다. 신경숙박사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으로써 한중양국의 스포츠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번에 이렇게 부산시민 축구단 명예 회장으로 위촉되어 감개무량하다고 말하며 앞으로 한중양국의 축구에 관심있는 청소년 교류, 육성 등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부산시민 축구단은 대한민국에서 최초로 시민들이 주인이 되는 축구단이고 사회적 협동 조합이기 때문에 앞으로 열심히 홍보하는데 주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신경숙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받고 중앙대학교에서 객원교수, 북경대학교에서 연구교수, 이화여대, 연세대학교,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하였다. 신경숙박사는 섬유원료, 방직기계와 반도체 장비등을 수출하는 회사인 유림교역의 대표이사이며 유림교역은 1997년에 설립되어 올해 창립 21주년을 맞이한다. 신경숙회장은 나눔과 봉사를 많이 하고있으며 경기도 파주보육원의 어린이들을 다년간 후원하고있으며 2017년 국회에서 나눔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