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슬기로운 감빵 생활’ 정웅인, ‘제혁 수호대’로 정경호와 팽이라인 결성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슬기로운 감빵 생활’ 정웅인, ‘제혁 수호대’로 정경호와 팽이라인 결성

기사입력 2018.01.12 08:39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정웅인 통합.jpg
 
[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의 정웅인이 모든 등장인물과 높은 케미스트리를 보였다.
 
지난 11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슬기로운 감빵생활’ 15회에서는 팽부장(정웅인 분)26방 수용자를 비롯, 교도관들과 동고동락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먼저, 가석방 대상자로 뽑힌 장기수(최무성 분)를 보며 덩달아 눈시울 붉어지던 팽부장은 언제 그랬냐는 듯 한양(이규형 분)과 유대위(정해인 분)에게 어이 유치부! 한 번만 더 싸우면 아저씨가 때찌한다라며 약을 올려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팽부장은 이런 교도관의 모습도 잠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준호(정경호 분)와의 케미로 시청자들에게 팽이라인의 탄생을 알렸다. 팽부장과 이준호의 합성어인 일명 팽이는 한양과 유대위 못지않은 유치 찬란함으로 티격태격 케미의 정점을 찍은 것. 특히 김제혁을 가장 아끼는 두 사람은 제혁 수호대를 결성한 듯한 모습으로 스티브블래스 증후군에 걸린 김제혁을 진심으로 걱정했다.
 
이어 오다 주웠다며 김제혁과 장기수, 똘마니(안창환 분)에게 무심한 듯 시크하게 치킨을 건네던 팽부장. 맛있게 먹는 수용자들을 바라보며 흐뭇해하던 그는 한 마리 더 사올 걸 그랬네”, “나 지금 감봉 3개월째야라 말해 짠함을 불러일으켰다. 지난 화제 소동으로 징계를 받아 어려운 상황임에도 담당 수용자들을 챙기던 따뜻한 팽부장은, 곧이어 의무실에 혼자 남겨진 한양에게 위험한 일이 생겼음을 직감한 후 단숨에 의무실으로 내달리는 카리스마 넘치는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이처럼 팽부장은 수용자와 교도관 모두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극을 보는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한 캐릭터가 마주하는 수많은 인물과 조금의 어색함 없이 만들어내는 그의 엄청난 케미스트리는 팽부장을 케미으로 등극케 한 가운데, 정웅인이 출연하는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매주 수, 목 오후 910tvN에서 방송된다.
 
<저작권자ⓒAsiaBigNews & asiabig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이름
비밀번호
자동등록방지
90476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