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이사장은 2018년 1월 18일 18시 제주도 라마다호텔에서 개최하는 주한중국 대사관 제주 총영사관에서 주최하는 신년 하례식에 참석하였다. 이 날 자리에는 풍춘대 총영사님, 왕잉랜 영사님을 비롯한 한 중 우호 단체장들이 많이 참석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축사에서 한중수교 26주년을 맞이하여 풍춘대 총영사님께서 이렇게 좋은 자리를 만들어 함께 교류 할 수 있게 하여 주신 것에 대한 감사를 드림과 동시에 한중 양국의 교류는 한중 우호 단체장들이 앞장서왔기에 오늘은 한중관계가 많은 성과를 거두었다고 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국에서 태어나서 중국에서 대학을 졸업한 후 한국의 중앙대학교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중앙대학교 객원교수, 이화여대와 연세대학교에서 다년간 중국어를 강의하였다. 신경숙이사장이 몸 담고 있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되어 2006년에 외교부에 등록된 단체로써 올해 12주년을 맞이하고 있다.
2018년 4월에 창립된 제주지회의 손희진 지회장은 평소 한중양국의 교류는 제주도라고 강조하면서 매 월 제주도에 거주하고있는 중국인들과 제주 청정바다 청소 활동, 한중 경제인 제주골프대회 등 다채로운 활동을 개최하고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중 양국의 우호를 증진하고 한중 양국의 경제, 문화, 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중간적 역할을 하고 있는 민간 외교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