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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트로트계 비타민’ 가수 서인아가 월요일 밤을 화려하게 물들인다.
9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KBS1 '가요무대‘에 출격하는 그녀는 동료 트로트가수 설하수와 듀엣 무대를 펼친다. 서인아는 뛰어난 노래 실력과 화려한 무대매너로 관객은 물론 시청자들까지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날 1973년 TV드라마 '꿈나무'의 주제가, 유리시스터즈의 곡 ‘꿈나무’를 함께 준비해 선보일 그녀는 “꿈나무라는 노래는 이번 무대를 준비하며 처음으로 알게 됐다”고 전했다.
또한 “듀엣으로 서는 무대라 둘의 호흡과 화음 부분에 많은 신경을 썼다. 함께 한 동생 설하수가 너무 든든하게 잘 해줘서 듀엣무대를 큰 실수 없이 잘 마무리 한 것 같다”며 의미 있는 출연 소감을 밝혀 기대를 높이고 있다.
특히 서인아의 가요무대 출연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녀는 많은 긴장과 설렘을 안고 무대에 올랐다는 전언. 공개된 사진에서도 서인아와 설하수의 다정한 한 때를 엿볼 수 있어 두 사람이 오늘 방송에서 어떤 무대를 선보이게 될지 관심이 더해지고 있다.
‘트로트계 비타민’이라는 수식어답게 활기찬 기운을 전할 서인아의 스페셜한 듀엣무대는 9일 밤 10시 KBS1 '가요무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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