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강준의 독보적인 비주얼과 완벽한 패션 센스가 돋보이는 공항패션이 화제다.

서강준은 16일 오후 패션 매거진 쎄씨 7월호 화보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방콕으로 출국했다.

이 날 등장과 동시에 자체발광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서강준은 청바지에 체크 남방을 착용해 캐주얼 하면서도 센스 있는 공항 패션을 연출했다. 여기에 차로 컬러의 닥터마틴 투 스트랩 샌들을 매치해 남친룩의 정석을 선보였다.

서강준이 착용한 샌들은 닥터마틴에서 새롭게 런칭한 지블리우스 컬렉션의 ‘마일즈(Myles)’이다. 마일즈는 EVA 소재를 사용해 편안하고 가벼운 착화감을 제공하며, 지그재그 모양의 청키한 바닥 패턴이 시크한 느낌을 준다. 컬러는 블랙과 차로 두 가지이다.

서강준의 공항패션을 접한 네티즌들은 “흐린 날씨에도 빛나는 얼굴 천재”, “모델 못지않은 기럭지”, “이번 여름에는 서강준이랑 커플 샌들 도전!”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서강준은 KBS 2TV 새 드라마 ‘너도 인간이니’에서 인간과 로봇으로 1인 2역 연기를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