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해투3’ 김용만 “노래방 빙자한 토크 박스예요?” 일침甲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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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투3’ 김용만 “노래방 빙자한 토크 박스예요?” 일침甲

기사입력 2018.05.23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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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해피투게더3-내 노래를 불러줘에서 가수만큼 노래를 잘하는 개그맨 송은이&안영미-김영철과 개그맨만큼 웃기는 가수 노을 강균성&전우성-솔비가 퇴근 전쟁을 벌인다. 일명 개가수로 불리는 이들은 주체할 수 없는 흥을 폭발시켜 노래방을 토크박스로 만들 예정이라고 해 기대감을 자아낸다.
 
시청자들의 든든한 사랑을 받고 있는 목요일 밤의 터줏대감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24일 방송은 가정의 달 맞이 세 번째 특집 전설의 조동아리:내 노래를 불러줘-개가수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 가운데 입담이면 입담, 노래면 노래, 모두 빠지지 않는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김영철-노을 강균성&전우성-솔비가 출연해 예측불허 퇴근전쟁을 펼칠 예정.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조동아리 멤버들은 개가수 특집이라는 소식에 앞다퉈 김영철, 송은이의 이름을 외치는가 하면, 지석진은 오늘 오디오 꽉 차겠다며 출연진을 모르는 상태에서도 빈틈 없는 토크 열전을 예상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날은 특별히 게스트인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김영철-노을 강균성&전우성-솔비가 자신의 짝꿍을 직접 선택했다고 전해져 각 팀의 짝꿍과 그를 선택한 이유에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셀럽파이브 송은이&안영미-김영철-노을 강균성&전우성-솔비는 조동아리의 예상을 뛰어넘는 폭풍 토크로 안방극장을 웃음 짓게 만들 예정이라고 해 관심을 모은다. 노래방 모니터를 볼 틈도 없이 토크가 끊임없이 이어지자 김용만은 오늘 노래방을 빙자한 토크박스예요?”라고 일갈해 폭소를 자아냈다는 후문.
 
그런가 하면 노을의 등장으로 하여금 때아닌 개가수논란이 불거지기도 했다. 이에 전우성은 균성이가 고 제가 가수를 맡고 있다며 색다른 파트 분배를 고백해 개가수임을 입증,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전해져 생각지 못한 토크들이 난무한 현장에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한편, 이날 유재석은 오늘은 한 팀만 퇴근해도 파티다라며 역대 최고로 어려운 퇴근을 예상했다는 전언이다. 이에 오프닝 후 여느 때보다 빠르게 퇴근 대결을 시작했다는 후문이어서 과연 이들이 퇴근을 이뤄낼 수 있을지, 얼마나 치열한 토크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다.
 
KBS2 ‘해피투게더3’는 오는 24일 밤 111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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