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안아주고 싶은 마성의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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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와 안아줘’ 장기용, 안아주고 싶은 마성의 남자

기사입력 2018.05.28 0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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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빅뉴스 유병철 기자] ‘이리와 안아줘장기용이 녹음기 꺼, 카메라 치워단 두 마디로 포텐을 터트리며 출구 없는 옴므파탈 팔색조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쳤다. 그는 경찰대 수석의 위엄을 증명하듯 검도와 유도, 사격 등 각종 스포츠를 섭렵한 모습과 경찰대의 각종 의복을 모델 핏으로 소화해 눈호강을 선사했다.
 
아울러 그가 경상도 사투리를 자신만의 보이스로 녹여내 사투리까지 달달하게 만들었다는 평가다. 무엇보다 그의 가슴 아프고 아련한 사연이 공개되면서 안아주고 싶은 마음을 들게 한다는 점에서 여심을 제대로 저격했다.
 
장기용의 성공적인 등장과 성인이 된 남녀 주인공의 스토리가 본격 진행하면서 함께 시청률까지 매회 상승해, 장기용이 계속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이리와 안아줘시청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는 희대의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톱스타가 된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던 중 재회하며 서로의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감성 로맨스다.
 
지난주 윤나무(남다름 분)가 정의감 넘치는 채도진(장기용 분)으로 자라 강렬함을 남겼다. 경찰대 학생이 된 도진은 예복부터 정복, 근무복에 이르기까지 경찰대의 각종 의복을 멋스럽게 소화했다. 그는 샤워를 마치고 수건을 목에 두른 생활복 차림까지 모델 핏으로 소화해 시청자들의 여심을 자극했다.
 
평소 도진은 검도와 유도는 물론 사격까지 섭렵해 동기와 후배의 대련 상대가 돼 주며 자상하고 친절한 훈남 선배의 정석을 보여주지만, 자신의 아버지인 윤희재(허준호 분)과 관련된 기자들의 연락에는 한없이 냉정했다.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그의 상반된 매력은 극에 더욱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드는 요소 중 하나다.
 
특히 도진의 카리스마는 첫사랑인 한재이(진기주 분)와 재회하며 정점을 찍었다. 그는 재이의 트라우마를 건드리는 한지호(윤지혜 분)의 집요한 질문에 녹음기 꺼. 카메라 치워라고 경고하는데, 방송 직후 녹꺼카치라는 줄임말이 생겨날 정도로 많은 시청자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이런 모습이 포텐을 터트렸다는 평과 함께 자상과 카리스마를 넘나드는 도진의 무수한 매력 중에서 그의 비밀병기는 사투리로 꼽힌다. 도진이 자상함을 말할 때는 세상 달달하지만 카리스마를 말할 때는 칼처럼 단단함을 품고 있어 사투리 하나만으로도 도진만의 특별한 매력이 더해져 깊은 몰입감을 안기고 있다.
 
무엇보다 도진이 가해자의 아들로 세상의 편견 속에서 살아남아 겪었을 수 많은 사연들이 그를 안아주고 싶게 만든다. 눈 속에 담겨진 아련함과 모두를 울컥하게 만드는 첫사랑과의 재회는 시청자들의 마음을 요동치게 하고 있다.
 
살인범이 범행을 저지른 이후 남은 자들의 이야기를 그려내며 매회 안방극장에 깊은 울림을 선사하고 있는 이리와 안아줘에서 다양한 스펙트럼의 감정을 연기하며 더욱 더 기대를 갖게 만드는 장기용. 많은 시청자가 그의 연기를 극찬하며 차세대 기대주로 일찌감치 한 이유도 여기에 있는데, 그는 스스로 이를 증명해냈다.
 
이리와 안아줘측은 어느 것 하나 부족함 없이 채도진 역을 완벽하게 소화해내고 있는 장기용 덕분에 만족감 높은 촬영을 이어 나가고 있다면서 도진이 이번 주에는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이를 연기하는 장기용의 또 다른 매력을 본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오는 30일 밤 109-10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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