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인조 인기 보이 그룹 몬스타엑스가 5월 26~2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진행된 콘서트를 시작으로 월드 투어 ‘더 커넥트(The Connect)’의 서막을 열었다.
2015년 Mnet과 스타쉽 엔터테인먼트가 기획한 서바이벌 프로그램 노 머시(No.Mercy)를 통해 이름을 알린 몬스타엑스는 약 3시간 30분의 공연 시간 동안 서정적인 곡부터 파워풀하고 강렬한 곡까지 완벽하게 소화해냈으며, 세련된 퍼포먼스로 현장 열기를 뜨겁게 달궜다.
이 날 몬스타엑스는 오십만 개의 스와로브스키 크리스털이 장식된 비스포크 자켓과 세련된 디자인과 패턴, 그리고 커팅 디테일의 유니크한 커스텀 자켓으 착용해 더욱 강렬하고 빛나는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몬스타엑스가 착용한 자켓은 걸그룹 우주소녀, 실력파 보이그룹 뉴이스트의 의상을 담당했던 유명 스타일리스트 정윤경이 디자인한 제품이다.
한편, 몬스타엑스의 월드 투어 ‘더 커넥트(The Connect)’는 서울을 시작으로 영국, 네덜란드, 스페인 등 유럽 지역과 아시아, 북미, 남미 등 전세계 18개 도시에서 개최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