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신경숙 이사장은 2018년 7월 23일 서울 여의도소재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대강당에서 중국 종이공예 특강을 개최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중국 린이대학교 미술학과 80세 장방춘 교수를 특별 초청하여 중국 종이오리기 문화 강좌를 개최하였다. 이 날 특강에는 주한 중국 대사관 고소산 교육처 서기관과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김정태 회장을 비롯하여 많은 수강생들이 참석 하였다.
어렸을 때부터 종이오리는것을 좋아했다는 장방춘 교수는 중국의 종이 공예 예술가 부작인 선생님으로부터 종이 공예 예술을 전수받았다. 장방춘 교수는 중국의 종이 공예 예술 전시회에 수 차례 참석했으며 특히, 2000년 9월 장방춘교수의 종이공예작품인 화병은 금상 수상의 영예를 안기도 했다. 장방춘 교수의 작품은 현재 미국 커네티컷주 그리즈월드 도서관과 오스트리아 솔스베리시에서도 소장하고 있다.
신경숙 이사장은 수강 이후 학생들에게 수료증을 발급하고 여러분들도 앞으로 장방춘 교수처럼 전세계를 다니면서 중국의 종이공예를 많이 알려주기 바란다며 인삿말을 남겼다.
신경숙이사장이 창단하여 후원하고있는 한중 오케스트라 또한 매년 정기 연주회를 개최하였으며 중국 정부의 초청을 받아서 수 차례 공연을 한 것에 이어 오는 2018년 7월 28일에는 독일 뮌에서 연주회를 개최한다.
한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하여 외교부로부터 허가를 받은 사단 공익 법인 단체로써 그동안 한중 양국의 문화 교류, 학술 교류에 앞장서고 있으며 한중 양국의 학생들게게 장학금 전달, 사랑의 연탄, 사랑의 쌀 전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협회이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대구 지회, 제주 지회, 서울 경기 지회가 있으며 올해 안으로는 부산 지회, 대전 지회를 설립하여 한중 양국의 경제, 학술, 문화 분야에서 다양하게 활동 할 수 있도록 많은 힘을 보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중 기업경영 대상, 한류 문화공헌 대상을 엄선하여 표창하는 시상식을 매년 개최한다. 함께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하나되는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오늘도 내일도 힘차게 뛰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