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민정 기자]
[사진제공=배드보스컴퍼니]
카라신주니어가 2018년 10월 6일 우크라이나 드네프로 시티에서 공연 했다. 이번 행사는 드니프로 세무종합대학 최광순 교수와 대한민국 우크라이나 대사관이 공동 주최한 1회 UKRAINE K-POP Community Party이다.
본 축제는 우크라이나 동부에서 처음으로 크게 열리는 K-POP 축제로 우크라이나 동부지역 많은 곳에서 인파가 모였다. K_POP을 주제로 구성된 퍼포먼스,댄스팀들은 헤르손, 크리비리흐, 카르키프, 오데사, 자포리즈쟈 등 동부 7개 지역에서 모여 그 규모를 더했다.
이번 드네프로 시티 UKRAINE K-POP Community Party는 작년 키예프 지역에서 열린 ‘K-pop World Festival’ 이후, 대한민국과 우크라이나 양국 사이에 문화교류가 활발함을 알 수 있는 큰 행사다.
대한민국 서울, 태국 방콕 등에서 활동하는 PB R&B 카라신주니어(Karacin jr)는 이 축제를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26개의 다양한 팀이 출전 한 가운데 우크라이나 방송국 ‘페르시 카날’ (Перший канал) 에서 행사와 카라신주니어를 담아갔다. 1783년 드네프로 시티 창립 이후 235년만에 처음으로 현지에 한국인 가수가 방문한 사례다.
이에 카라신주니어는 “우크라이나와 한국은 많이 다르지만, 또 그만큼 닮은 점이 많아요. 음악은 언어의 장벽을 무너뜨릴수 있는 마법같아요. K-POP을 사랑해주시는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슬라바 우크라이나(우크라이나에 영광을)“ 라고 전했다.
소속사 배드보스컴퍼니는 '이번 우크라이나 공연을 시작으로 국내 뿐만 아니라 해외 활동도 활발히 할 예정이다. 카라신주니어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