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김민정기자]
신경숙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은 2018년 10월 21일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제 4회 서울 중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였다. 이 날 행사에는 추궈훙 중국대사, 박원순 서울시장, 장중화 중국 문화원장을 비롯하여 서울시민, 유학생, 다문화 가정, 기업인 중국동포, 재한 중국 상공회의소 등 2000여 명이 참석하였다.
중국의 날 행사에서 박원순 서울시장과 추궈훙 중국대사가 함께 전시부스를 관람 한 뒤 용의 눈에 "화룡점정"을 하는 것으로 행사의 시작을 알리며 한-중 따릉이 홍보단 출정식에서 화이팅을 외치기도 했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에서는 작년 행사에서 한 중국차 시연에 이어 올해는 한국차도 함께 시연 하였다. 한국 차 시연은 조미란 한국다도사범이, 중국차 시연은 중국 차예사범 장자경 선생이 시연을 했다. 많은 관람객들이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의 부스를 찾았고 신경숙 이사장을 비롯한 협회원들의 안내로 관람객들의 모습 또한 즐거워 보였다.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2004년에 설립하여 2006년에 외교부에 등록 한 사단공익법인단체로써 그동안 한 중 양국의 문화 교류, 학술 교류, 경제 교류, 청소년 교류,대학교 교류, 인문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교류를 하였다. 신경숙 이사장은 한국에서 최초로 6세부터 74세까지 참가가 가능 한 대한민국 중국어말하기대회를 개최하며 가장 영향력 있는 대회로 선정되기도 하였다. 또한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는 한중 양국의 경제인들을 격려하기 위하여 한중 기업인 경영 대상을 시상하고 한류 문화에 공헌한 업적이 많은 사람들을 발굴하여 한류 문화 공헌 대상을 시상하기도 한다.
한편 한중학술문화교류협회 이사장 신경숙박사는 중앙대학교에서 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하였고, 협회를 이끌며 한중 양국의 교류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