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2018 한국대중음악시상식이 개최된다.
한국 음악 산업을 이끄는 6개의 단체가 참여해 신뢰도와 공정성을 높인 ‘2018 한국대중음악시상식(2018 KOREA POPULAR MUSIC AWARDS = KPMA, 후원 olleh tv)이 오는 12월 20일 오후 7시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해당 참여하는 6개의 단체(대한가수협회∙한국연예제작자협회∙한국음반산업협회∙한국음악실연자연합회∙한국음악저작권협회∙한국대중문화예술산업총연합)가 뭉쳐 공동으로 주최한다.
특히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가는 가수∙제작자∙실연자∙저작자 등 한국 대중음악산업의 모든 구성원이 뜻을 함께하여 만드는 대한민국 최초의 시상식으로 권위와 상징성을 확보했다는 점에서 벌써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 전문 심사위원단과 온라인 투표를 합산하여 시상을 진행해 온라인 투표는 오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시작할 예정이다.
2018 KPMA 조직위원회는 “한국 가요계를 이끌어오고, 또 이끌어갈 신-구세대를 비롯해 한류의 첨병 역할을 하고 있는 K-팝 스타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가치 있는 시상식이 될 것”이라며 “기존 국내의 뮤직 어워즈 시상 방식을 탈피하고, 공정성과 형평성에 초점을 맞춰 심사해 ‘신뢰성을 인정받는 시상식’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상은 크게 5개 부문이며, 세부적으로 음원상∙앨범상∙신인상 등에 현 가요계를 대표하는 아티스트들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후보들과 시상식에 참석할 라인업은 추후에 공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