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페라를 통해 보는 이 시대의 '돈 조반니'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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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페라를 통해 보는 이 시대의 '돈 조반니' 전염병

기사입력 2013.03.09 2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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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페라를 통해 본 이 시대의 '돈 조반니' 전염병-

 

 

 

쉐마의 <이 시대의 돈 조반니> 토크 콘서트

 

일시 : 2013 3 15 () 저녁 7

장소 : CTS  아트홀

 

 

 

2,025명의 여자를 유혹한 남자, 여자를 정복하기 위해서는 폭력과 강간 그리고 살인도 서슴지 않으며 결혼식장의 신부도 달콤한 말로 유혹하는 남자. 과연 이 파렴치한은 누굴까? 바로 이 남자는 전설적 카사노바 돈 후안을 바탕으로 한 모차르트의 돈 조반니(Don Giovanni)이다

 

남북통일 실현을 위해 공연을 만들어내는 쉐마의 나라3 15일 저녁 7, CTS 아트홀에서 네 번째 행함인 <이 시대의 돈 조반니>를 모차르트 오페라 <돈 조반니 Don Giovanni>와 패널들의 이야기를 연결한 토크 콘서트로 연주할 예정이다.

 

행사를 기획한 쉐마의 나라의 김재희 대표는 이 시대는 마치 돈 조반니라는 병이 전염병처럼 번지고 있다그로 인해 고통받고 있는 사람들의 아픔을 조금이나마 같이 헤아려 보고자 한다” “남과 북의 삶을 이야기를 통해 함께 공감하고 쾌락주의와 물질주의 세대의 고통과 아픔을 나누며 반성하는 소통의 장을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쉐마의 나라<이 시대의 돈 조반니> 공연에 총 19명의 예술인이 이승현 씨의 진행으로 출연할 것이라고 밝혔다. 출연진은 성악가 김종표, 이재현, 김민형, 김정훈, 이미향, 조은주, 양태갑, 임성욱 씨와 지휘에 신영주 씨와 배우 김홍부, 이다일, 이석용, 전호현, 한규원 씨가 출연하며 패널에 장진성 시인, 김정수 지휘자, 이진숙 배우, 윤태웅 배우, 송준기 목사가 출연하고 푸른초장 브라스밴드와 이해 지휘자가 특별 출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새로운 패널로는 <요덕 스토리>의 주인공이었던 배우 이진숙과 88올림픽 개막식에 굴렁쇠 소년이었던 배우 윤태웅, 홍대 앞 교회 Way Church의 송준기 목사가 함께한다.

 

입장권은 쉐마의 나라페이스북 페이지(www.facebook.com/2012shema)로 구매할 수 있다. 입장료는 전석 만원이다. (문의: 010-5408-4351)

 

 

 - 이지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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