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빅뉴스 도화성기자]
YTN life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 육군상무대 3편이 지난 14일 방송됐다.
3편은 육군공병학교 소개와 용사들이 훈련 받는 모습 등으로 시작됐다.
클럽소울을 만난 육군공병학교 용사들은 독서퀴즈에 자신있는 모습을 보이며 기대를 한몸에 받았다. 한 용사는 책에 빠진다면 제대를 포기하고 군대에 남아있겠냐는 클럽소울의 질문에 공병답게 마지막으로 나가겠다는 대국민 약속을 해 웃음을 안겨주었다.
난이도 1 OX퀴즈에서 정답 행렬을 보여주며 공병의 위대함을 뽐냈고, 첫 번째 오답자 김지훈 상병은 자신만만하게 대답을 했다가 첫 탈락의 쓴맛을 보고 말았다.
청하보다 더 섹시한 댄스 무대를 준비한 용사들에게 클럽소울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움을 안겨주기도 했으며 공병학교 용사들은 기타연주와 노래까지 보여주며 장기를 뽐냈다.
난이도 2 주관식 퀴즈에서는 거침없는 정답으로 공병학교 첫 결승진출자가 탄생했고, 조금 어려운 두 번째 문제에서는 정답을 알고 있는 용사가 있었지만 1단계 탈락자임이 밝혀지며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육군 기계화 학교의 훈련모습도 담겼다. 시뮬레이터 훈련과 스마트러닝체계의 훈련으로 더욱 발전하는 훈련장의 모습이었다.
육군기계화학교 용사들과 클럽소울이 만나 독서퀴즈가 이루어졌다. 목숨을 걸고 독서를 하겠다는 육군기계화학교 용사들의 응원전에 이어 클럽소울은 바로 OX퀴즈문제를 냈다. 수줍은 표정으로 첫 정답자가 나왔고, 이어 줄줄이 정답자가 나오며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 최초로 1단계 전원 정답을 노렸으나 곧바로 오답자가 나오며 안타까운 장면을 연출했다.
육군기계화학교 용사들은 장기로 마술을 보여주기도 했고 난이도 2 주관식 퀴즈에서는 손쉽게 정답을 맞히며 결승진출자 2명이 탄생했다.
클럽소울이 메인 MC로 활약하고 있는 YTN life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 ‘군인들은 무슨 책 읽어?’는 글로벌 콘텐츠 그룹 배드보스컴퍼니가 제작한 국내 최초 국군 독서 권장 예능 프로그램이며 전국의 군 부대를 돌아다니면서 다독왕을 찾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토요일 2시 2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