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유명 태국배우들 뮤걸프(MewGulf), 코로나19 관련 따뜻한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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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명 태국배우들 뮤걸프(MewGulf), 코로나19 관련 따뜻한 기부

두 배우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태국 현지 병원에 기부금 전해
기사입력 2020.03.25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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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이지형 기자]
asiabignews leejihyeong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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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ce 사진제공=mewsuppasit, gulfkanawut SNS]

많은 사랑을 받는 유명 태국배우들 뮤 수파싯(ศุภศิษฏ์ จงชีวีวัฒน์ 본명 Suppasit Jongcheveevat 활동명 'Mew' Suppasit)과 걸프 카나웃(คณาวุฒิ ไตรพิพัฒนพงษ์ 본명 Kanawut Traipipattanapong 활동명 'Gulf' Kanawut)이 최근 기부 소식을 공개했다.
배우들은 뮤의 생일 행사 때도 함께했고 모금된 기부금 105,000Baht를 COVID-19 치료를 돕기 위해 병원 (의료기기 구매에 사용)에 기부했다.
태국도 COVID-19 환자가 늘어나고 모두 조심하는 만큼 가장 필요한 곳에 기부하기 위해서 COVID-19 관련 병원 기부를 생각했을 거라고 짐작된다.
뮤는 본인의 SNS를 통해 "วันนี้เราเอาเงินทำบุญวันเกิดผมมาบริจาค เพื่อซื้ออุปกรณ์การแพทย์เพื่อรักษา COVID-19 ขอบคุณทุกคนมากเลยครับ" 라고 전했고,
걸프는 "วันนี้นำเงินทำบุญวันเกิดพี่มิวมาบริจาคเพื่ออุปกรณ์การแพทย์เพื่อรักษาไวรัสโควิด-19 ครับ ขอบคุณทางโรงพยาบาลด้วยนะครับ" 라고 SNS에 적었다.
특히 뮤걸프는 직접 기부 소식을 알리며 모든 팬과 병원에 감사 인사를 남겼다.
기부증을 촬영한 사진에서 뮤는 은은한 미소를 띠고 있고 걸프는 개구진 미소로 해피바이러스를 뿌리고 있다.    
병원 기부 소식을 본 국내외 팬들은 "소중한 천사들", "아름다운 마음씨", "의미 있는 기부와 선행", "너무 자랑스러워요", "멋있어요", "건강 잘 챙기세요" 등 반응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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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ce 사진제공=official TharnType The Series SNS]

한편 두 배우는 MAME 작가의 소설 novel 'TharnType Story'를 드라마화한 태국드라마 drama '탄타입(TharnType The Series Season1 EP1~12, Special EP : production MeMindY, Executive Producer MAME, production deehuphouse 감독 director Tee Sintanaparadee)'에 출연해 뮤는 탄(Tharn)역을, 걸프는 타입(Type)역을 맡아 사랑스러운 커플 캐미와 캐릭터와 어울리는 자연스러운 연기로 인지도를 한층 높였다.
해당 드라마는 어릴적 사건 트라우마로 게이를 싫어하게 된 타입과 게이인 탄이 서로 룸메이트로 만나 연인이 되는 이야기가 담겼다.  
현재 뮤는 SNS 팔로워수가 800K을 넘었고 걸프는 700K를 넘는 등 지속적으로 SNS 팔로워수가 늘고 있다. 또 LINE TV AWARDS 2020에서 'BEST KISS SCENE', HOWE AWARDS 2019 'THE BEST COUPLE' 상을 받았고 온오프라인 방송, 행사 등 활동마다 많은 팬이 모여 대형 팬덤을 자랑하고 있다.
배우들은 깊은 팬사랑을 표현하고 팬들의 기부 소식, 사진, 팬아트 등을 공유하고 팬들에게 직접 응원과 감사 메시지를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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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ce 사진제공=mewsuppasit, gulfkanawut SNS]

국내외 팬들은 2월 9일 열렸던 탄타입의 태국팬미팅 이후 COVID-19로 인해 두 배우의 활동이 줄고 예정된 팬미팅 fanmeeting (중국 CHENGDU Corner With U, 대만 Taipei In Love with MewGulf, 미얀마 Myanmar ENJOY THE HOLIDAY WITH MewGulf, 마닐라 MANILA FINALLY TOGETHER 등)이 연기되어 아쉬워하고 있다.
그리고 한국 팬들은 언젠가 해당 배우들의 내한 팬미팅-내한 활동 등이 이뤄지길 바라며 뮤걸프 한국팬클럽FC 계정(Waanjai KR) 등이 만들어졌고 꾸준히 응원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시즌1의 흥행에 힘입어 원작 소설을 쓴 MAME 작가가 직접 드라마 대본을 작업하고 준비 중인 탄타입 시즌2(TharnType Season2 : production MeMindY, Executive Producer Golf Akaranun)는 프로덕션 MeMindY에서 만약 COVID-19로 인한 작업 일정 변경이 생기면 알려주겠다고 밝혀 모두 기존 일정대로 진행되길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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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ouce 사진제공=writer MAME SNS, 2nd pic TharnTypeFanMeetinginBKK20200209 현장 촬영-편집 shooting-editing 이지형기자 leejihyeong repor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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