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내외경제TV 새롭게 선보인 김기성·장엘리의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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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 새롭게 선보인 김기성·장엘리의 화제

기사입력 2021.07.08 1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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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외경제TV에서 새롭게 선보인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이 곧 100회를 맞이해 개편을 한다. 이번에는 경제새내기인 장유진 캐스터도 합류했다. 올해 2월 마지막 주에 시작했는데 벌써 열혈 시청자도 생겼다. 소개하는 종목마다 비교적 짧은 기간 안에 좋은 수익을 내다보니 매일 매일 방송을 놓치지 않고 시청하는 애청자가 늘고 있다고 한다. 정규 채널 외에도 유튜브를 통해 방송을 생중계 하고 있어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방송으로 유명하다. 종목상담의 신뢰도 또한 높다는 평이 주류를 이룬다. 


김기성·장엘리 두 앵커가 이름을 걸고 하는 만큼 각자 맡은 코너마다 원고를 직접 준비해 브리핑을 한다. ‘모든 경제 방송 앵커들은 직접 원고를 준비하나’라는 기자의 질문에 한경 출신 앵커는 일단 그렇다며 웃는 장엘리 앵커의 모습에서 당당함이 묻어난다. 


일반적으로 아나운서는 작가가 있어서 원고를 써주지만 앵커는 원고가 없어도 진행을 할 수 있어야 한다. 그래서 기자 출신이 많은데 장엘리 앵커는 독특하게 아리랑TV로 데뷔해 한국경제TV에서 파생상품과 후광퉁(중국 상해-홍콩 교차거래) 방송으로 시작한 아나운서 출신의 앵커라고 하니 그 배경이 더더욱 궁금해져서 물어봤다. 


그랬더니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해외선물 방송을 한 앵커이면서, 한국경제TV 사상 처음으로 중국과 대만, 홍콩과 직접 장중에 전화 연결을 해 Live로 시장상황과 종목에 대해 애널리스트들의 의견을 영어로 주고 받은 방송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고 했다. 


하루에 23시간 도는 해외선물 시장을 공부하기 위해 하루에 장이 쉬는 1시간만 자고 7개월 동안 잠도 자지 않고 장이 움직이는 것을 지켜보며 공부를 했단다. 1만 시간의 법칙을 따르기 위해서였다고 하니 그 노력만 놓고 봐도 어떤 인물인지 짐작이 되었다. 

*1만 시간의 법칙: 한 분야의 전문가가 되기 위해서는 1만 시간 이상을 투자해야 한다는 법칙


파생상품을 배우기 위해 증권사를 직접 찾아가기도 하고,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증권사 사람들로 바꾼 것은 물론, 각 증권사의 파생상품팀에서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였다고 하니 그 열정과 노력이 고스란히 지금의 결과로 돌아오지 않았을까 싶었다. 하도 잠을 안자고 스트레스를 받아서 원형탈모가 온 적도 있었다며 깔깔깔 웃는 그녀의 모습에서 애절함이 묻어났다. 그만큼 간절해서였을까? 기자 출신 못지 않은 앵커로 자리잡은 이제는 후배들이 고민이 생기면 가장 먼저 찾아가는 선배 1위로 꼽힌단다. 


김기성 앵커와는 합이 잘 맞느냐는 질문에 ‘저의 부족함을 완벽하게 채워주시는 분’이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대선배인데 어렵지는 않냐고 슬쩍 떠보자 ‘워낙 배울점이 많으신 분인데다 경제에 대해 제대로 배울 수 있는 다시 없는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야무진 답을 한다. 


김기성 앵커는 SBS 보도국 경제부 부장을 거쳐, SBS 보도제작국 국장, SBS 경제방송의 꽃이라 할 수 있는 SBS CNBC의 대표이사까지 역임한 기자 출신으로 인사이트 있는 스페셜리스트 역할을 맡았고, 동시통역사로 시작해 외교부 및 국립외교원 초빙교수로 활동, 아리랑TV와 한국경제TV를 거쳐 한국경제신문의 앵커로 활동한 바 있는 다재다능한 장엘리 앵커는 제너럴리스트로 내외경제TV <오프닝벨>의 전체적인 진행을 맡고 있다. 


국내 이슈는 김기성 앵커가, 글로벌 이슈는 원어민인 장엘리 앵커가 직접 실시간으로 올라오는 최신 기사들을 보고 뽑아내 코너를 짠다. 그 옆에서 아직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장유진 캐스터가 뉴욕증시 종목과 특징주 관련 기사들을 뽑아 낸다. 


시황캐스터가 어렵지 않냐는 질문에 장유진 캐스터는 “경제 방송은 처음이어서 많이 버벅이고 처음에는 너무 겁에 질렸었는데 첫날 (장엘리 앵커) 선배님이 잘했다고 격려도 해주시고 기초부터 하나씩 하나씩 잘 가르쳐 주셔서 많이 배울 수 있었다”고 사회 초년생다운 답을 했다. 가장 어려운 점이 뭐냐고 묻자 ‘글로벌 증시’와 ‘국내증시’를 동시에 공부하고 전달해야 하는 점이란다. 


오프닝벨은 오전 8시부터 10시까지 1부가 진행되고 10시부터 11시까지 2부가 진행되다 보니 개장(9시)전 글로벌 증시 상황을, 개장후에는 국내증시 상황을 전달해야 하는 만큼 뉴욕증시와 유럽증시, 아시아증시뿐만 아니라 국내증시에 이르기까지 모든 것을 알아야 한단다. 


‘방송을 시청하는 사람들이 투자하는 돈은 정말 평생 모은 것일 수도 있고, 생계 유지비일 수도 있기 때문에 시청자들이 실제 내 가족이라고 생각하며 방송을 하고 그래서 그들의 한마디 한마디에 귀를 기울인다’는 장엘리 앵커의 말에서 방송에 대한 열정과 시청차에 대한 애정이 느껴졌다. 


작년 12월 31일 평소 위대한 업적을 남기고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확고한 국가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과 개인에게 수여되는 ‘2020 위대한 대한민국 국민대상’에서 ‘MC앵커최고대상’의 영광을 안은 장엘리 앵커가 왜 그 상을 수상했는지 그녀의 투철한 직업의식과 책임감, 열정에서 알 수 있었다. 


유튜브를 비롯해 종편 등 채널이 넘쳐나는 혹은 내가 보고 싶은 것만 골라보는 세상에서 채널번호가 워낙 뒤에 있다보니 아는 사람만 본다는 내외경제TV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의 수장을 맡은 조요셉PD는 두 앵커를 절대적으로 신뢰한다고 했다. 


“채널의 브랜드 파워도 그렇고 인력적인 측면에서 부족한 점이 없지는 않지만 두 앵커님들이 워낙 잘 이끌어가 주시기 때문에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이 언젠가는 더욱 더 빛을 발하는 날이 머지 않았다고 확신합니다.”라는 그의 눈에서 정말 확신이 보였다. 곧 방송 100회를 찍는 김기성·장엘리의 <오프닝벨>. “코스피가 3700을 찍는 날이 곧 왔으면 좋겠다”는 <오프닝벨>팀을 응원한다. 


내외경제TV 김기성·장엘리의<오프닝벨>은 월-금 오전 8:00-10:00 1부 10:00-11:00 2부

SK브로드밴드 164번, 

KT 285번, 

LG U+ 169번, 

현대HCN 413번, 

ABN아름방송 75-2번 (알뜰)

509번 (프리미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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