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본인의 노력만으로 한량무와 바라춤을 추며 각종 대회에 입상을 한 전통무용 춤꾼 해수법사의 행보가 눈길을 끈다.
해수법사는 기존 교방검무를 변형하여 별상검무라는 힘있고 역동적인 춤을 직접 안무 개발하여 화제다.
최근 2023년 4월30일 열린 한무연(한국무교연합회)의 출범을 자축하고 삼척 마을의 풍어를 기원하는 용왕대제에 참여하여 절도있고 패기있는 동작으로 관중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앞으로 끊임없이 춤을 개발하고 연구하는 이 시대의 전통춤꾼 해수법사의 행보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