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아트 작가이자 뮤지션으로 활동중인 배드보스가 지난 10일 청담동 드레스 가든에서 백년가약을 맺었다. 많은 하객들 속에 진행된 결혼식에는 수많은 스타들이 대거 참석해 결혼식을 빛내주었다.
축주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신지호가 축가는 문명진, 전상근, 그리고 싱어게인 시즌2의 우승자 김기태가 했으며 사회는 개그맨 윤성호, 안시우, 그리고 축무는 아이돌 그룹 프리패스가 콘서트를 방불케하는 퍼포먼스를 보여줘 결혼식을 찾아온 하객들에게 큰 행복감을 전했다.
그 외에도 대통령과 영부인의 축전이 더해져 역대급 결혼식이라는 평을 받았다.
팝아티스트이자 EDM 아티스트로 활동중인 배드보스는 첫 데뷔 개인전에서 앤디워홀의 32개의 캠벨수프를 오마주한 30‘s RICHAM으로 대중의 호평을 받았다. 당시 이 작품은 데뷔 작가 2,000만원이라는 판매 기록을 가지고 있으며 작품 판매금 전액을 난치병 어린이 환자와 사회단체에 기부해 화제가 됐다.
이 밖에도 한국 최초로 그린 팝아트 달마로 통도사, 봉은사, 조계사에 작품이 소장되는 쾌거 이뤘으며 서강대학교와 동국대학교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도 배드보스의 팝아트가 소장돼 좋은 반응을 이끌어 냈다.
최근 신일본 미술원 주최 국제 미술 공모전 ‘신원전’ 은상 수상에 이어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회장상을 수상, 최근에는 대한민국 신미술대전에서 특선을 수상하며 글로벌 작가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미술 활동뿐 아니라 ‘현재는 아름다워’, ‘오! 삼광빌라’ ‘막돼먹은 영애씨’ 등 다수 드라마의 OST를 작사, 작곡하며 음악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배우자는 연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시험을 통과한 미모의 변호사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