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내가 별이 되는 삶 _탈중앙을 말하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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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내가 별이 되는 삶 _탈중앙을 말하다. #1

기사입력 2023.08.12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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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hn lee (jp.lee@paykhan.io)]

K-POP에 대하여…


최근 K컨텐츠로 회자되는 한류의 중심은 음악분야이다. 

BTS로 대표되는 K-POP은 전세계적인 열풍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러한 현상속에 음원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많이 높아져있다. 

기존 멜론, 벅스뮤직등의 음원 스트리밍 업체를 통해 소비자로서만 참여하던 것이, 뮤직카우가 등장함으로 개인들이 음원을 주식처럼 사고 팔고 수익을 취하는 구조로 발전하고 있다. 

여기에 발맞추어 기관투자자들이 음원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실행하고, 음원의 저작권을 활용해 다양한 형태의 투자기회를 모색하는 시대가 되었다. 


음원은 저작권자와 저작인접권자로 구분된다. 

저작권자라 함은 작곡가, 작사자, 편곡자로 구성되며, 저작인접권이라함은 실연자(주로 가수라고 말한다), 음반제작자, 방송사업자등으로 구성된다. 

즉, 저작권자는 음원을 만드는 자이며, 저작인접권은 그 만들어진 음원을 퍼트리는 역할을 담당한다고 할 수 있다. 

음원의 시장구조와 수익구조를 보면, 크게 4가지 영역으로 구분 설명되는데, 

첫째, 우리가 잘 아는 SM엔터테인먼트나 JYP, BTS를 배출한 Big Hit등 음반제작자(49%의 수익)

둘째, 작사/작곡자로 대표되는 저작권자(10%의 수익)

셋째,  가수로 표현되는 실연자(6%의 수익)

그리고 넷째로 우리가 평소 음악을 소비하는 플랫폼업체인 멜론,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에플뮤직등의 스트리밍사업자(35%의 수익)등이다.  

이들은 각자 역할에 따른 수익을 배분받는다. 즉, 소비자가 한곡을 7원의 가격으로 소비할 때 음반제작자는 49%인 3.43원, 저작권자는 10%인 0.7원, 실연자는 6%인 0.42원, 서비스업자는 35%인 2.45원을 각자의 소득으로 배분받게 된다. 


현재의 음원시장은 주로 대형 기획사에서 자본의 논리로 수십억, 수백억을 들여 아이돌을 육성하고, 마케팅하는 소수의 뮤지션들만이 성공하는 구조를 띄고있다. 

이러한 시장구조 속에 수 많은 재능있고, 열정이 넘치는 뮤지션들이나 작곡가등이 현실의 높은 장벽 앞에서 좌절하고 있다.  


그런데, 음원의 창작 및 유통구조를 블록체인 기술과 토큰기술을 활용해, 음원을 토큰화하고 이 

토큰을 탈중앙화화된 생태계에 배포해 그 생태계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보상을 받는 구조가 되면

어떤 결과가 만들어질까? 


아마도 그 구조는 다음과 같을 것이다. 


먼저 음원 1개당 음원토큰을 일정개수 발행한다. 

이후 그 음원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그 음원토큰에 대한 소유권을 일정수량 소유하게 되고, 이는 그 소비자의 개인전자지갑(MetaMask등)에 전송이 된다. 

또한 작곡,작사가와 실연자인 가수도 일정수량의 음원토큰을 동일하게 각자의 전자지갑에 보유하게 된다.  

여기에서 소비자가 법정화폐가 아닌 이중화된 암호화폐 중 가치안정형 암호화폐를 통해 음원을 소비하고 소비와 동시에 담보형 암호화폐로 일정수량만큼 보상을 받는다고 가정하자. 

그러면 소비자는 본인이 좋아하는 음원을 소비하면서 또 다른 담보형 암호화폐를 보상받음으로 보상받은 담보형 암호화폐의 가치가 증가함에 따라, 오히려 소비하면서 돈을 버는 소득구조가 가능하게 된다. 

음원을 소비했지만 돈을 쓰고 소비한 것이 아니고, 돈을 받고 소비한 것이다. 이러한 가치창출형 경제시스템이 음원과 블록체인 기반의 이중화 암호화폐가 연결됐을 때 가능하다. 

소비자는 음원상품을 구매할 당시에는 소비자로 참여했지만, 본인이 음원토큰의 일정 수량을 보유한 상황에서는, 해당음원을 다른 소비자가 소비할 때 그는 이미 소비자에서 생산자로 변신이 되고, 실시간 소득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구조가 된다.

또한 음원을 소비하는 소비자도 가치가 안정된 암호화폐를 통해 소비했지만, 가치가 변동되는 담보형 암호화폐를 획득함으로 모두가 가치를 높이는 작업에 동참하고 이중화된 암호화폐 중 담보형 암호화폐의 가격이 상승하는 구조에 기여를 하는 것이다. 


음원을 토큰화하고 블록체인화된 유통구조를 만들었을 때의 장점은 명확하고 크다. 

블록체인은 3세대 플랫폼이다. 이는 2세대 플랫폼으로 대변되는 독점형 플랫폼을 벗어나, 분산되고 탈중앙화된 공유형 플랫폼을 말한다. 사람에 의해 인위적인 조작의 가능성이 있는 시스템이 아닌, 투명하고 공정하며, 실시간의 소득분배가 실행되는 플랫폼이다. 


중앙화된 음원의 생산 및 유통플랫폼들은 소비자의 희생(?)을 통해 음악자본가들의 뱃속을 불리는 구조라면, 블록체인과 음원을 결합한 제작 및 유통형태는 그 생태계에 참여한 모든 사람들이 기여한만큼 보상을 받아가는 가치창출형 구조이다. 

이것이 음악시장 탈중앙화의 묘미이자 음악의 미래이다.  


블록체인 기반의 음원작업에 참여한 한 작곡가의 말이다. 

“나는 청소년 시절부터 음악에 몰입하고 대학에서 본격적으로 작곡을 하면서 지금까지 음악에 미쳐 살아왔지만 내가 만든 음악이 영원하지 않고 몇번 듣고 사람들에게 잊혀지는 것에 좌절해왔다., 내가 가장 사랑하는 음악이 영원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차에 블록체인을 활용한 음원프로젝트를 만났고, 드디어 그 영원할 수 있는 길을 찾은 기분이다”

그는 소비와 소득의 구조, 가치창출형 구조 속에서 창작자들이 소득이 되는 구조를 체험한 것이다. 한달에 천만원이 넘는 소득을 올리며, 멜론이나 기존 서비스업체에서 받던 몇십만원의 소득속에서 열정만으로 버티기에 힘들었던 그 재능을 이제 탈중앙화된 음악프로젝트에 최선의 노력을 함으로 본인의 꿈을 이루어보겠다고 다짐하였다. 


K-POP의 대중화는 몇몇 자본을 독점한 기획사와 유통배급사를 통해 전세계인이 소비한다고 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다. 

오히려 관점을 달리해 생각할 때가 되었다. 

열정페이만으로 낮에는 알바를 하며 저녁에 본인이 좋아하는 음악을 생산하던 이름없는 수많은 뮤지션들이 참여하고 기여하고 그에 따른 소득을 받는 음악유통 구조가 만들어진다면 더욱 지속가능한 K-POP의 발전이 이루어질 수 있다. 

여기에 음악의 소비자로서만 참여하던 일반대중들도 음원저작권을 토큰화해서 소유하고, 지속확대되는 보상을 받을 수 있는 토큰경제가 실현된다면 금상첨화이다.   

음악시장이 블록체인 기반의 토큰이코노미를 통해 자본중심에서 사람중심으로, 독점에서 공유형으로 탈중앙화될 때 “전세계인이 K-POP을 소유하는 때”가 속히 도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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