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생활의 달인" 박문수 '주걱난타' 수강생 모집
[아시아빅뉴스_정현호 기자] 'SBS생활의 달인'에 출연한 박문수 주걱난타는 전국 난타학원, 평생교육원, 문화원(센터), 예술학교(원) 및 음악교육원 등 간편한 복장과 주걱 하나로 무대나 강단에서 활용할 수 있는 훌륭한 연주법 때문에 난타 인기종목으로 자리잡았다. 밀도늪은 커리쿨럼에 의한 재미있고 처계적인 지도로 확실한 기량과 교수법까지 전수하는 실전반주 가락연구회 박문수 교수(남서울평생교육원 주임교수)의 주걱난타 강습법이 화제가 되고있다. 나이와 신체 피지컬에 상관없이 한글을 알고 열손가락만 있으면 누구나 할 수 있다. '무엇을 하느냐 보다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하다. 전국 유명 강사들을 배출한 주걱난타의 원조 실전반주 가락연구회 박문수 교수의 주걱난타를 배우기 위해 전국에서 몰리면서 배움의 열기로 후끈후끈하다.
[박수로 건강을 지킨다] 박수는 매우 평범한 동작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 건강 비결이 숨어 있다. 인간의 손에는 14개의 기맥(氣脈)과 손목에서 손가락 끝까지 345개의 경혈이 있다고 한다. 박수를 치면 손바닥에 있는 경혈을 자극해 이와 연결된 심장과 폐 등 내장기능을 활성화시키고 기의 흐름과 혈액순환을 촉진하는 효과가 있다. 미 앨라배머대학교 연구팀은 뇌졸중 환자 13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6시간씩 2주 이상 마비된 손을 주무르고 손과 팔을 강제로 움직이는 치료를 한 결과, 마비를 초래한 뇌 손상부위 조직이 2배의 크기로 증가했다고 국제학술지 ‘스트로크’에 밝혔다. 또 손을 자극하는 치료로 뇌세포 회로가 활성화되어 뇌졸중 환자의 손동작이 치료 전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고 덧붙였다. 손을 많이 움직이는 사람들이 무병장수한다는 실질적인 통계자료도 있다. 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건강하게 오래 산 사람들 중 1위는 지휘자, 2위는 피아니스트였다. 두 직업의 공통점은 손을 많이 사용한다는 점이다. 이렇게 자세하게 운동법도 써놨는데도 안따라 한다면 만약을 위해 들어놓은 생명보험이나 실비보험을 적절하게 이용해서 병원치료를 잘 받는것도 좋을것이다. 하지만 정말 아파서 생명보험이나 실비보험을 사용하게 되는 단계가 온다면 단지 박수 만으로 건강해 질 수 있었던 골든타임을 놓쳤다는 것이 될 것이다. 그래서 내 재산(아파서 병원비로 쓸꺼 아니니)을 지키기 위해서라도 반드시 따라해보길 바란다.
주걱(난타)으로 손바닥을 건드리면 오장육부가 튼튼해지고 건강해진다.
박수의 효과를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경직된 몸을 풀어주어 긴장을 해소시키고, 자신감을 높여 스트레스를 해소해준다. 온몸으로 박수를 치면 달리기보다 운동 강도가 높아서 군살이 생길 틈이 없어 다이어트 효과가 있다. 우리 몸의 축소판인 손바닥 자극으로 몸의 구석구석까지 생기가 넘치고 건강해져 질병 예방 및 치료 효과가 있다.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고, 언제 어디서나 돈 한 푼 안 들이고 할 수 있는 경제적인 운동이다. 양손 운동이기 때문에 좌뇌와 우뇌가 고르게 발달되고, 집중력이 향상되어 머리가 좋아진다.
남서울평생교육원_서울시 생활체육경연대회 참가, 연주하는 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