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배우 출신 웹툰 작가 박제후가 2024 월드 아트 엑스포 참가해 미술계 데뷔식을 치뤘다.
박제후는 아트플랜(Art Plan)갤러리(대표 강진영)에서 조관우와 유태평양, 팝핀현준, 중채 대가 중국계 재미화가 장경휘, 아리엘(배우 한은선), 아웃사이더,
배드보스, 길미, lmairen, 짜미코 작가 지윤, 안정윤, 라마 알파카 작가 윤슬 등 13명의 작가와 함께 이번 전시회에 참가했다.
박제후는 장애의 기준은 무엇이냐는 질문을 던지는 그림을 전시해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그는 세상을 바라보는 편견과 시각을 이겨낸 사람이 진정한 거인이라는 표현을 쓰며 세상이 모든 시각에 조금 더 관대해지길 바란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대구 퀸 아트페어에서도 새로운 작품을 가지고 인사드릴 예정이며, 앞으로 많은 질문을 던지는 그림들을 그리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현재 박제후는 배드보스 아트 크루에 소속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