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요한 세바스찬 바흐 국제 페스티벌 콩쿠르가  알찬 결실을 맺고  전국 예선 과 재주 본선 경연이 종료되었다. ‘한국예술문화교류학회’와 ‘체코 올로무츠 예술원’ 주관으로 개최되는 국제 콩쿠르는 2020년 첫 개최 이후 5주년을 맞이했다.

이번 콩쿠르는 12월, 제주 서귀포 예술의 전당에서 열린 본선에서 참가자들이 펼친 열정적인 무대와 높은 수준의 경연으로 큰 관심을 모았다. 전국 지역예선을 통과한 참가자들은 각자의 분야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고, 관객들은 뜨거운 박수로 그들의 노력을 응원했다.

특히, 순위를 현장 심사로 발표하는 긴장감 넘치는 포맷으로 유명한 바흐 콩쿠르는 예술적 열정과 도전 정신을  유아부터  대학 및 일반인에게  심어주고 있다. 심사위원들은 치열한 경쟁 속에서도 각 부문과 전공에서 두각을 나타낸 참가자들에게 공정한 심사를 현장 진행하며, 그들의 성과를 트로피, 상금 그리고 유럽 마스터클래스 기회로  음악적인 성장을  최대한 격려하고있다.

콩쿠르의 성과는 참가자뿐만 아니라 이를 관람한 관객들에게도 큰 감동을 안겼다. 무대에서 펼쳐진 예술의 향연은 예술의 가치를 새삼 일깨워주었고, 많은 이들이 내년 콩쿠르에도 참석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내년 2025년 콩쿠르에 대한 관심이 벌써부터 뜨겁다. 주최 측은 “내년에도 더 많은 참가자들이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2025년 콩쿠르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