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고 또 웃고', 나는 하수다 '묘령의 PD' 등장
기사입력 2012.01.24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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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큰 화제를 모았던 MBC 코미디 프로그램 '웃고 또 웃고'의 '나는 하수다'가 더 큰 웃음으로 찾아온다.
'나는 하수다' 2회는 지난 주 방송과는 또 다른 느낌의 세트 코미디를 선보이며, 더 완벽해진 출연진들의 싱크로율을 확인 수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예고에서 잠깐의 등장만으로도 시청자들에게 큰 기대감을 주었던 특별 게스트 정성호가 다시 등장한다.
정성호는 특별한 대사 없이도 빛나는 아우라를 내뿜으며 4명의 남자들 못지않은 포스를 뿜어냈다는 후문이다.
이 밖에 매회 변화를 거듭하고 있는 '웃고 또 웃고'는 이번 주 참신한 새 코너 2개를 선보이며 대대적인 코너 개편에 들어간다. '초극세사 미니시리즈'와 '오늘의 요가' 코너가 새롭게 시청자들과 만난다.
새 코너 '초극세사 미니시리즈'는 16부작의 드라마를 한데 모아 단 10분 만에 빠르게 풀어내며 막장드라마와 코미디를 절묘하게 섞어낸 신개념 퓨전 코미디이다. 빠르게 전개되는 이야기 속에 다양한 화면구성과 인물설정이 기발한 웃음을 자아내는 코너다.
또 다른 새 코너 '오늘의 요가'는 미녀 개그우먼 3명과 내레이션으로 생활 속 응용 가능한 요가 동작을 가르쳐주는 코너다. 마치 실제로 요가 강습 동영상을 보는듯한 화면과 요가 동작이라 하기엔 다소 난해한 자세들이 곳곳에 등장하며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한편, MBC '웃고 또 웃고'는 금요일 밤 12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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