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오피스텔 투자 지역별 희소성 따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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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텔 투자 지역별 희소성 따져라

기사입력 2011.08.16 1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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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에도 오피스텔이 인기는 여전히 식을줄 모른다. 특히 몇 년동안 신규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나 지역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높은 청약률과 계약률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신규 오피스텔은 입주까지의 기간이 여유가 있어 준공때까지 자금 조달 계획을 세우기가 수월하고 투기과열지구가 아니라면 계약 후 전매도 가능하다는 잇점이 있다.

실제 상반기에 분양을 실시한 이대푸르지오시티, 공덕푸르지오시티, 충무로 엘크루 메트로시티, 가산디지털단지 내 램킨푸르지오시티 등 오피스텔의 경우 5~6년만에 신규 공급이 되어 높은 분양률을 보였다.

또한 내부 디자인이나, 옵션,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등 새로운 트렌드가 반영되고 노후한 오피스텔에 비해 시세 차익도 기대할 수 있다. 대단지 오피스텔의 경우에는 아파트 못지 않은 부대시설도 잘 갖춰진 곳도 적지 않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역세권 등 교통편이 편리하고 업무밀집지역, 대학가, 관공서 등 임대수요가 풍부한 지역이라는 것이다.

상가114 장경철 이사는 “몇년간 공급이 없었던 지역이나 최초로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경우 희소성, 입주자 선점면에서 가치가 있겠지만 도시형생활주택 등 경쟁관계에 있는 주거상품들이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오피스텔 투자 지역 선정시 도시형생활주택에 비해 비교열위에 있는 지역들은 가급적이면 피하고, 추가적인 공급 계획은 없는지 살펴보고 투자에 임해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먼저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신야탑 푸르지오시티(031-786-0711)는 오피스텔 168실 및 상업시설을 8월 중 공급한다. 야탑권역에서 6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로 연면적 16,808.38㎡의 지하6~지상10층 1개동으로 오피스텔(지상 4~지상10층)과 근린생활시설(지상1~지상 3층)로 구성되며, 오피스텔은 원룸형 타입(전용 25.26㎡~36.75㎡) 162실과 투룸형 타입(전용 39.44㎡) 6실로 총 168실이 공급된다.

최근 공급된 분당·판교신도시 내 오피스텔 대비 3.3㎡당 평균분양가가 300만원 저렴한 800만원대 분양가로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고, 성남시청(1,250여명), 판교테크노밸리(164,000여명), 차병원(1,800여명) 등 약 16만 7천여명의 풍부한 임대수요가 몰리는 입지에 6년만에 공급되는 소형 오피스텔이다. 오피스텔은 계약금 10%, 중도금 50%대출(이자후불제)로 자금관리는 한국자산신탁에서 한다. 입주는 2013년 9월 예정이다. 이외에도 대우건설은 몇 년동안 오피스텔 공급이 전무했던 천호동과 신촌역, 신천역 등지에서도 분양 예정에 있다.

이밖에 서우도 이달 중 경기 성남 분당신도시 구미동에서 미금역 헤리츠(031-716-7300) 오피스텔 570실을 분양 예정에 있다. 미금역세권에 7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전용 30∼60㎡의 소형으로 이뤄졌다. 미금역을 중심으로 7년 만에 공급되는 오피스텔로 지하 4층, 지상 12층 총 570실 규모다. 전체 물량의 80%가 전용 30㎡ 초소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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