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JEI재능교육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에 하동근사장 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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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EI재능교육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에 하동근사장 취임

기사입력 2012.09.05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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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과 IT전문 CEO인 하동근 JEI재능그룹 CSO, JEI재능TV 사장이 JEI재능교육의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에 취임했다. 이에따라 하사장은 재능그룹의 CSO와 재능TV 사장, 재능그룹 IT부문 계열사인 JEI 재능e아카데미 대표이사를 겸하면서 재능교육의 신규사업부문을 총괄지휘하게 된다.

재능그룹(회장 박성훈)은 현재 재능교육이 추진하고 있는 신규사업의 성공적인 런칭과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책임경영체제를 도입하기 위해 이번 인사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재능그룹의 이번 기구개편은 그동안 재능e아카데미를 통해 구축해온 메인 학습지의 온라인 학습시스템이 가시화됨에 따라 온라인 디지털 교육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된다.

신규사업부문에는 9월초 출시하는 교실형 프랜차이즈 공부방 사업인 재능위즈와 재능교육의 방송미디어사업인 재능TV, 그리고 재능교육의 마케팅을 총괄하는 마케팅실과 해외사업팀을 모두 아우르게 된다. 이로써 재능교육은 하대표이사가 총괄하는 신규사업부문과 기존 학습지사업을 총괄하는 스스로사업 부문으로 나뉘고, 스스로사업부문의 양병무 사장과 함께 양대 대표체제로 조직이 개편된다.

재능교육그룹은 향후 기존 학습지시장에 모바일과 온라인 서비스를 접목하는 새로운 학습지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을 비롯해 지능형 디지털 교실인 재능위즈 공부방 프랜차이즈 사업, 그리고 사고력 향상을 중심으로한 다양한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콘텐츠를 제공하는 모바일 러닝시장, 해외시장을 시야에 둔 글로벌 이러닝 학습지 상품개발과 출시 등 그동안 준비해온 다양한 디지털 학습상품과 서비스 그리고 관련 부가학습상품을 중심으로한 교육사업을 전방위로 전개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재능교육의 디지털 교육사업 전개는 향후 시작될 디지털 교과서시대를 대비하는 측면도 있지만 디지털 온라인 사교육시장에 본격적으로 참여한다는 점에서 귀추가 주목된다.

하사장은 한국외국어대 영어학과를 졸업하고 1981년 MBC보도국 기자로 지상파 방송에 몸담은 이후 동경 특파원과 보도국 주요보직 간부를 거친데 이어 2002년 MBC정책기획실 정책특보, 2003년 iMBC 대표이사로 취임해 iMBC를 코스닥에 상장하고 6년연속 흑자를 기록하는 등 재임기간동안 방통융합과 IT 전문경영인으로 명성이 높았다. 이번 신규사업부문 대표이사 취임은 이른바 융합형 디지털 콘텐츠 사업 CEO의 등장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을 끌고있다.

2011년 3월 재능e아카데미 대표 및 재능그룹 CSO에 취임한 이후 재능교육 학습콘텐츠 디지털화를 주도하며 1년 반만에 온라인 학습시스템을 구축해 냈고, 신규사업 재능WIZ의 디지털 서비스기반을 마련했다. 지난 5월에는 재능교육의 대표적 스마트 러닝제품인 '스스로펜 2.0'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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