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사령부 제임스 D.서먼 대장이 축사를 발표하고 있다. (사진:월드스타DB)
신임 주한미군사 특전사령관 에릭 P. 윈트 준장이 한미연합사 기수단에게 부대기를 전달하고 있다.
2012년 10월30일 서울 용산기지 나이트필드 연병장에서 주한미군사 및 유엔사 특전사 사령관 이취임식이 개최됐다.
취임식은 유엔군사령부, 한미 연합군사령부, 및 주한미군 사령관 제임스 D. 서먼 대장의 주관으로 부대정렬, 축도, 꽃다발 증정, 열병, 애국가 연주, 미국가 연주, 훈장 수여식, 지휘권 이양, 행사 말씀, 분열, 퇴장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임하는 주한미특전사령관 닐 H. 톨리 준장, 신임 에릭 P. 윈트 준장, 권오성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의장대 등 한미연합사 장병들이 참석했다.
한편, 닐 H.톨리 준장은 30여 년간의 군복무를 마치고 미국으로 귀국해 내년 초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