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조혜련ㆍ신신애ㆍ브로닌 30일 개봉 영화 '미운 오리 새끼' 관객몰이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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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혜련ㆍ신신애ㆍ브로닌 30일 개봉 영화 '미운 오리 새끼' 관객몰이 "톡톡"

기사입력 2012.08.31 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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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월 22일 영화 <미운오리새끼> VIP 시사회 현장. 왼쪽부터 조지환 배우 일본 팬 쿠미코 씨. 개그우먼 조혜련 씨. 조지환 배우.

【한국문화예술=김민준 기자】30일 개봉 영화 <미운 오리 새끼>(감독: 곽경택, 출연: 김준구, 오달수, 조지환, 양중경, 문원주, 고영일, 정예진, 박혜선) 가 관객몰이에 나섰다.

영화 <미운오리새끼> 는 헌병대에 배치된 6개월 방위 '낙만' 의 파란만장한 병영생활과 그 보다 더 파란만장한 1987년 시절의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려낸 성장 영화다.

영화속에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 신신애, 브로닌 등 특별한 카메오 군단이 총 출동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남동생 조지환을 위해 스크린에 나선 조혜련과 능청스러운 코믹 연기를 선보인 신신애, 브로닌 세 사람은 영화에서 각각 개성 넘치는 캐릭터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은 것.

현재 국내외를 오가며 MC, 가수, 연기까지 다방면에서 활동하고 있는 만능 엔터테이너 조혜련은 영화 <미운 오리 새끼> 에서 산부인과 의사 역으로 특별 출연, 코믹함을 벗어 던지고 진지한 연기를 선보여 짧지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조혜련은 이번 영화에서 주조연급으로 정식 스크린 데뷔를 앞둔 친동생 조지환을 위해 전폭 지지를 보내고 있다.

'세상은 요지경' 이라는 노래로 전국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신신애는 극 중 조혜련과 같은 병원 간호사로 등장해 능청맞은 코믹 연기로 웃음을 선사했다. 그는 실제로 고려대학교 간호학 학사 출신이다. 본인의 경험을 토대로 능숙한 연기를 선보여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KBS '미녀들의 수다' 로 유명한 브로닌은 영어학원 강사로 등장한다. 주인공 '낙만' 의 엉터리 영어 실력에 당황하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에게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한편, 조혜련 동생 조지환은 본지 인터뷰에서 "많은 분들이 영화 '미운오리새끼' 에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린다." 며 "팬 여러분들의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성실한 자세로 연기자의 소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다음은 영화 <미운오리새끼> 시놉시스.

전직 사진기자 출신에 고문의 후유증으로 정신 줄을 놓아버린 아버지, 그 바람에 미국으로 떠나버린 어머니.

이런 집안 사정으로 멀쩡한 23살 '낙만' 은 6시 칼 퇴근하는 6개월 방위, 일명 신의 아들 '육방' 으로 입대한다.

'낙만' 은 이발병으로 입대 하지만 정작 하는 일은 사진 찍기, 바둑 두기, 변소 청소, 거기에 헌병 대신 영창근무까지 서는 일당 백, 일명 '잡병' 이다.

육방이라는 이유로 하루하루 무시 당하던 '낙만' 은 얼른 이 생활을 마무리하고 어머니를 따라 미국으로 떠나고 싶은데..

이 와중에 별별 희한한 감방 수감자들을 만나게 된다. 자신을 눈엣가시라 생각하는 중대장의 딴지에, 시시콜콜 군대의 온갖 일을 시키는 선임병들의 횡포도 이어진다.

시시각각 '낙만' 의 군생활을 위협하는 가운데, 과연 <미운 오리 새끼> '낙만' 은 무사히 전역 할 수 있을까.

[한국문화예술 김민준 기자] wsnews@hanmail.net  T. 02-516-7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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