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수능 후 실속파 수험생 증가, 성형-운전면허-어학 이유는 ..'취업'
보내는분 이메일
받는분 이메일

수능 후 실속파 수험생 증가, 성형-운전면허-어학 이유는 ..'취업'

기사입력 2013.01.08 11:23
댓글 0
  • 카카오 스토리로 보내기
  • 네이버 밴드로 보내기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 플러스로 보내기
  • 기사내용 프린트
  • 기사내용 메일로 보내기
  • 기사 스크랩
  • 기사 내용 글자 크게
  • 기사 내용 글자 작게

【서울=김영훈 기자】수능 후, 대학 입학 전까지 실력을 쌓고 자기 계발을 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이른바 실속 스펙쌓기 열풍이 몰아치고 있다.
 
어학원-뷰티-운전면허-성형업계에 따르면, 수능 후 문화, 교육 등 여러 산업 분야에서 실속파 수험생들을 위한 맞춤형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외모 개선, 운전면허, 어학공부는 수험생들 사이에서 필수 3종으로 꼽히며 문전성시를 이루고 있다.
우선, 더라인성형외과에 따르면, 수험생들은 수능이 끝난 뒤 자기계발 중 하나로 외모를 가꾸는데 힘쓰고 있으며 눈을 가장 성형을 하고 싶은 부위라고 답하고 있다.
 
더라인성형외과 박용삼 원장은 "수능직후 수험생들이 어머니 또는 친구들과 함께 쌍꺼풀 또는 눈매교정술을 위한 눈성형 문의가 쏟아진다"며, "눈은 사람을 얼굴과 인상을 판단할 경우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곳이다. 이런 이유로 눈의 중요성은 누차 강조해도 부족하지 않다. 수험생들에게도 아마 학업에서 벗어날 수 있는 귀한 시간에 눈성형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에서 해소하고 싶어 상담 사례가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박용삼 원장은 "최근 불거진 수험생들의 성형 상담 열풍은 외모도 스펙이라는 인식 때문" 이라며, "대학 후 취업까지 멀리 내다보는 수험생들의 가치관을 엿볼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 밖에도 수험생들은 외모콤플렉스 개선을 위한 성형은 물론 어학공부와 운전연습 등을 병행하고 있어 수능 전보다 바빠졌다.
 
학원가는 수험생들의 기호에 맞게 토익이나 토플보다 회화반을 더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토익과 토플보다 실제 업무에서 활용할 수 있는 어학능력을 중시하면서 회화강좌가 인기다.
 
운전교습을 배우기 위한 수험생들이 부쩍 늘어났다. 바쁜 학생들을 위해 운전연습 시간을 조정해주는 등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업계에서는 수험생들이 성형, 운전, 어학에 공을 들이는 이유는 불안정한 고용현실을 주 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 대학 입학 이후에도 원하는 직장에 좋은 조건으로 취업하기 위해 노력하는 자기관리의 일환이라고 평가하고 있다.

[한국문화예술신문 김영훈 기자] wsnews@hanmail.net T.516-7439


<저작권자ⓒAsiaBigNews & asiabig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회사소개 | 광고안내 | 제휴·광고문의 | 기사제보 | 정기구독신청 | 다이렉트결제 | 고객센터 | 저작권정책 | 회원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주소무단수집거부 | RSS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