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방송사고' 공연중 10분 동안 암전
기사입력 2012.10.29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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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시크릿의 방송사고 소식이 화제다.
지난 28일 경남 창원시 창원광장에서 열린 'K팝 월드 페스티벌 2012'에서 시크릿이 공연 도중 음향과 조명이 꺼지는 방송사고를 당했다.
시크릿이 무대에 올라 '포이즌' 노래를 시작한 지 얼마 지나지 않은 상황으로 갑자기 한꺼번에 많은 전력을 사용했기 때문.
10분 후 다시 전기가 들어오면서 무대가 정리됐고, 시크릿은 팬들의 뜨거운 박수와 함께 다시 무대에 올라 팬들의 열성적인 환호에 보답하듯 열정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시크릿 방송사고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큰 사고가 아니라 다행이다", "10분이 10시간 같았을 것", "정말 당황했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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