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빈대욱 교수가 엮어가는 그 열아홉번째 예술경영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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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빈대욱 교수가 엮어가는 그 열아홉번째 예술경영 이야기

공중(publicly) 문화기업 또는 비영리(Non - Profit) 문화기업들 안에 있는 문화
기사입력 2016.11.02 1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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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빈대욱 문화칼럼리스트]
 공중(publicly) 문화기업 또는 비영리(Non - Profit) 문화기업들 안에 있는 문화
마케팅의 특색
빈대욱.jpg
 [사진=아시아빅뉴스 빈대욱 문화칼럼리스트]  
상업적인 문화 마케팅(3)
 
비영리 문화 마케팅 안에서 필수적이고 우선적인 상품의 방향성은 언제나 그릇된 결론 또는 잘못 이해된 문화 마케팅으로 실행되는 것들에 기초가 세워졌었다. 소설가이자 독일 문학자 Adolf Muschg예전엔 예술작품의 제공이란 건 없었다.
 
 
즉 이것은 여기에 대한 수요자도 없었다는 뜻이다라고 예술의 그 성격을 첫번째 완전하게 정당한 혁신으로 정의했다. 이 점에 있어 예술은 상업적 상품의 차이에서- 시장에 현존하는 수요에 반응되지 않고 먼저 우선적으로 생산해야 한다는 것이다.
 
유감스럽게 많은 예술과 문화 경영자들에게 해당된 그릇된 배리[背理]를 다음의 글로 A.M.은 대항하였다.
 
누군가 예술을 할 줄 안다면, 흥미롭게 만들어 주는 것이 아닌, 스스로가 흥미를 느낄 줄 알아야만 한다. 다만 그의 공적을 서비스로 추천하는 것이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것이 될 것이다.”
 
이처럼 다시 한번 문화 생산의 올바른 차례는 먼저 창조되어져 수요를 이끌어내고 추천되어, 고객이나 이용자에게 세심하게 맞추어 질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비영리 영역 안에서의 문화 마케팅은 상업적 영역에서보다도 훨씬 어렵다.
 
한가지, 그리고 여기에 덧붙여 결정되는 마케팅 수단도, 즉 절대로 상품이 때마침 타협되거나 대중들의 입맛에 맞아 떨어져지지 않는 까닭에 이 마케팅은 더욱 상품의 주도면밀함과 수요를 얻어내기 위해 한층 더 많은 다른 수단에 착안점을 두게 된다. 개별의 제공들을 위한 수요를 얻기 위해, 제공자는 원칙상 두 가지 전략을 선택할 수 있다.
 
제공자는 상품가치를 높일 수 있다.
 
수요자의 소비를 낮출 수 있다.
 
상품가치는 예를 들어 상품에 계속해서 추가되는 이미지상승을 공략한 (더 저렴하게 혹은 공짜의) 즉 공연에 동반되는 부가 수행이나 공연 안내와 같은 서비스가 제공되어 질 수 있다.
수요자들의 소비는 마찬가지로 지향적인 방책 수립을 통해 재정적인 예와 같이 아무 때나 값없이 공원의 제공이나 입장권 가격을 내리는 것 등을 통해서 낮추어 질 수 있다.
 
상업적인 제공자들도 마찬가지로 이러한 전략들을 이용하고 있다. 여기서 한가지 일치하는 점은 공공적인 문화 표본의 소비가 낮아지는 것이 매우 적절하게- 거절되어진 다는 점이다.
 
취지적이고 미학적인 상품의 수준이 매우 높을 때에는 값을 내리는제공품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 극장 공연에서의 감정적인 또는 지성적인 소비를 관객들을 더 많이 불러 내기 위해서 낮춘다거나, 음악 학교에서 학생들을 유지시키기 위해 그 수준을 떨어뜨리지는 않는 다는 얘기이다.
 
이익상승을 원칙으로 일하지 않는 공중 문화 기업들이 그들의 상품과 서비스를 수요자에게로만 방향을 돌린다면 그들 공인에 대한 공공적인 후원이나 보조금 지원을 잃게 될 지도 모른다.
작업의 전경에 공공연히 지속되거나 지원되는 문화 기업은 오히려 항상 가급적 좋게 실현된 그들의 문화적, 예술적, 미학적, 구상적인 책략 등의 목표 설정에 놓여 있으며, 그 이유는 단지 이들에게서만 나오게 되는 문화 책략의 정당화를 선언하여, 이로 인해서 이익이 있는 방향으로 일해야 한다는 강요를 받지 않기 때문이다.
 
이와 함께 취지적 또는 미학적 목표도달점은, 문화 시설의 실패나 성공을 위한 평가 표준이다. 말하자면 이것은 쉽게 포함될 수 있는 것이 아니며, 따라서 절대로 사랑 받아지는 것에 대한 문제가 아닌 것이다.
 
즉 이것이 공중 문화 기업에서의 취지적이고 미학적인 목표 설정을 토대로 생산한 상품을 단지 수요자들의 임의로만 맞추게 되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상품들의 프로필을 날카롭게 끌어내 뚜렷하게 강조할 때에, 상품가치가 증가되는 전략 및 거래 진행 과정들의 여분의 요소들의 소비를 낮추는 전략은 여기에 뛰어난 역할을 해내는 것이다. 공중 문화 기업의 문화 마케팅은 즉 항상 두 가지 목표를 실행해야만 한다.
 
먼저 목표 설정을 실현화 한다.
 
흥미를 이끌어 내는 것에 초점을 맞혀 그 점에 도달할 수 있어야 한다. 언제나 경영자가 공중 문화 기업에 만족하는 자리에 위치할 수 있어야 하며, 이것은 문화 조직의 한편으론 예술적 목표가 달성되고 또 한편으론 대중의 욕구들이 만족되는 화합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이로부터 나타나는 최종적 정의는 다음과 같다.
공중 문화 기업의 문화 마케팅은 이에 따르는 수요의 수와 더불어 접촉을 시도해 성공적으로 이끌어 내기 위해서 그리고 공중 문화 기업의 목표 설정과 함께 조합되어 놓여진 목표에 달성되기 위해 문화 상품에 유망하게 흥미를 돋굴 수 있는 것에 일치하는 거래 요소들이 (: 가격, 홍보, 판매, 서비스 등) 예술적인 상품이나 문화적 서비스에 가급적 가장 좋은 것으로 알맞게 되어 예술, 각각의 매매 부분 또는 목표들에 도달하기 위한 것이다.
 
 
[빈대욱 문화 칼럼리스트 기자 bin3519@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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