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닉쿤 마담투소 입성 화제 '명품 밀랍인형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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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 마담투소 입성 화제 '명품 밀랍인형 전시

기사입력 2012.01.24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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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쿤이 한류가수 최초로 전 세계 최대 밀랍인형 박물관이 마담투소에 입성, 전세계 유명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JYP엔터테인먼트는 16일 "2PM의 멤버 닉쿤의 밀랍인형이 '마담투소' 방콕에서 지난 11월 29일부터 전시 중이다." 라고 밝혔다. 마담투소(Madame Tussaud)는 헐리우드ㆍ라스베가스ㆍ뉴욕ㆍ워싱턴DCㆍ암스테르담ㆍ베를린ㆍ블랙풀ㆍ런던ㆍ비엔나ㆍ방콕ㆍ홍콩 등 세계 최대규모의 밀랍인형 박물관으로, 비욘세, 안젤리나졸리, 브래드피트, 오바마, 조지 클루니, 성룡 등 세계 유명인사들의 밀랍인형이 전시되고 있다. 밀랍인형 제작비용은 한화로 1억5천만 원 이상으로 알려졌다. '마담투소'의 밀랍인형은 마치 실물을 보는 것처럼 정밀한 것으로 유명하다. 닉쿤은 한류가수로는 최초로 '마담투소'에서 밀랍인형을 제작ㆍ전시를 하고 있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마담투소'의 밀랍 인형 제작을 위해 닉쿤은 지난 7월 방콕에서 밀랍인형 제작에 참여했었다. 런칭 당일에는 닉쿤의 밀랍인형을 보기위해 수백 명의 현지 팬들과 언론을 비롯한 닉쿤의 가족들이 모인 것으로 전해졌다. 2PM의 일본 일정으로 런칭 행사에 참석하지 못한 닉쿤은 영상으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는 후문이다.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전 세계적으로 K-Pop이 사랑받는 가운데, 2PM의 닉쿤이 '마담투소'에서 전세계 유명 인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것은 무척 의미있는 일" 이라며, "밀랍인형 전시로 더 많은 아시아 팬들과 간접적으로 만날 수 있게 됐다." 라고 전했다. 한편, 2PM은 12월 14일 일본에서 열린 1만7천여 규모의 도쿄 콘서트에 이어 12월 말까지 아레나 투어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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