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8[휴대폰 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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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8[휴대폰 시대]

기사입력 2016.11.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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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휴대폰 시대]

[아시아빅뉴스 하루카 문화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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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가수 하루카]

한국에 갔을 때마다 감탄하는것 바로 전자기기의 유통 시장~
특히 휴대폰에 관해서는 숨이 멎을 정도이다.
솔직히 제품의 종류에 대해서는 잘 모르니 말할 수는 없지만, 
일본보다 이용자가 많아 개개인의 고집이 엿보인다.
또한 사용자의 연령층도 두텁고 전화하는 사람이 참 많다.
20~30대는 물론이지만 한국에서는 동네를 걷고 있으면 자연스레 학생이나 어르신까지 당연하게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다.
그런데 초등 학생과 중학생의 휴대폰 사용에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
일본에서는 아이의 휴대폰 소지가 문제가 되고 있다.
조건만남 사이트의 이용과 왕따 등 사회적인 사건이 매년 급증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어떤 사건이나 사고에 휘말리면 위험하니까 아이가 휴대폰을 갖고 다니지  못하도록 하는 부모가 많다.
반대로 한국에서는 무슨 일이 있을때 아이가 연락되지 않으면 부모가 불안해 하기 때문에 휴대폰을 늘 가지고 다니게 한다.
문화적 차이일까?
실제로 내가 휴대폰을 가지게 된 시기는 고등 학생 때 부터이다.
공부, 동아리의 친구와의 대화나 놀이의 약속은 학교에서 하고, 
어디로 놀러 가더라도 정해진 시간에 집에 돌아오다 보니
휴대폰의 필요성은 크게 느끼지 못했다.
SNS가 판을치고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세상.
나의 학창 시절의 추억이 현시대에는 통용되지 않겠지? 

그럼 어르신들의 사용은 어떨까.
일본에서는 간단한 휴대폰이나 푸쉬 폰을 자주 만난다.
역시 어르신들에게 스마트 폰의 조작은 어려운 것이다.
나역시도 늘 고민하는 것이니까.
또 젊은이들처럼 SNS나 다기능을 중요시하지 않고
연락이 필요할때 전화를 거는 기능만 있으면 문제 없다고 생각하는 어르신도 많다.
한국은 스마트 폰을 능숙하게 조종하며 페이스북이나 카카오 톡, 게임 하는 모습을 흔하게 볼 수 있다.
정말 감탄한다. 보고 있고 사랑스러울 정도다. 

시대의 흐름에 따른 휴대 전화의 성능도 물론 사용자의 폭도 넓어지고 있는지도 모른다.
점점 다양화되는 휴대폰 시대.
이제부터가 기대된다.

#8 [携帯時代]

韓国に訪れる度に感心する事。電子機器の流通。
特に携帯電話に関しては息を漏らす程だ。
正直、製品の良し悪しや種類には疎いので語る事は出来ないが、
日本に比べユーザーが多く、一人一人のこだわりが垣間見える。
又、ユーザーの年齢層も厚く、電話している人が本当に多い。
私達のような20,30代はもちろんなのだが、
韓国では街中を歩いていると学生やお年寄りまでもが当たり前のように使用しているイメージだ。

ところで小学生や中学生の携帯使用にはどんなメリットがあるのだろうか。
日本では子供の携帯所持が問題視されている。
出会い系サイトの利用やいじめなどの事件が急増しているからだ。
その為、何らかの事件や事故に巻き込まれたら危険だからと携帯を持たせない親が多い。
それに比べ韓国では何かあったら連絡出来ないと危険だから持たせる。
感覚の違いだろうか。
現に私は携帯を持ち始めたのは高校生からだ。
勉強、部活の毎日、友人との会話や遊びの約束は学校で、遊びに行けば決められた時間に家へ帰る。
携帯の必要性はどこにも無かった。

SNSが流通し、いつでも情報を得られる21世紀。
やはり私の学生時代の感覚は通用しないのだろうか。

では、お年寄りの使用に関してはどうだろうか。
日本では簡単ケータイやプッシュフォンをよく見かける。
やはりお年寄りにはスマートフォンの操作は難しいのだろう。
私でさえ頭を悩ませるのだから。
又、若者のようにそこまでSNSや多機能を重要視せず、
連絡事項があれば電話をする機能さえあれば問題ないと考える人も多いのでは無いだろうか。
それに比べ、韓国はスマートフォンを器用に操り、
Facebookやカカオトーク、ゲームをする姿をよく見かける。
本当に感心する。見ていて愛らしい程だ。

時代の流れに伴い、携帯電話の性能ももちろんの事、
ユーザーの幅も広がっているのかも知れない。
益々、多様化する携帯時代。
これからが楽しみだ。

[하루카 문화칼럼리스트 기자 haru522ouo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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