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꿈꾸는 보컬리스트 전보경 그녀의 솔직 담백한 토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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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꿈꾸는 보컬리스트 전보경 그녀의 솔직 담백한 토크

기사입력 2016.11.28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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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김경훈 기자]


본인 소개 부탁합니다

남양주에 살고있는 보컬리스트 전보경 이라고 합니다.

 

데뷔와 데뷔작품은요?

아직 정식 데뷔를 하지는 않았지만, 프로가수들 코러스 세션 뮤직비디오 출연, 아이돌곡 가이드, 빅밴드 메인보컬, 예술단 객원보컬, 보컬트레이너, 개인행사 및 공연 등등 보컬리스트로서 열심히 지내고 있습니다. 어렸을땐 버스킹도 많이 했구요.

숨어있는 보석 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어요.

꼭 저를 발견해서 알아봐주실분이 생기길 믿어보구요, 저도 두드려서 스스로 알에서 깨어나고 싶습니다. 깨어나올꺼예요! 그래서 꼭 데뷔와 데뷔작품을 소개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전보경 무대.jpg
 [사진=가수 전보경]

취미와 특기

영화 보는거 너무 좋아해요, 그래서 일하러 가기전 아침에 혼자 조조 보고 움직일때도 있어요.

영화를 보면 배우의 연기에 스스로 몰입도 되고, 또 노래를 하는 사람으로서 여러 다양한 감정이 중요하다고 느끼는데 그감정들을 간접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도 됩니다.

수영, 요가 이렇게 운동하며 명상하는것도 즐겨요. 춤추는것도 좋아해요.

 잘하는건, 웨이브(댄스)를 특히 잘하는 것 같다는 개인적인 생각 해봅니다.

 

본인의 장점

너무 감사한건, 저와 한번같이 일하고 나면 또 연락주시더라구요 이런프로젝트가 생겼는데 또 같이 해보자! 라구요. 그건 제가 그사람에게 무엇이 됐던 좋은 기억을 남겼다고 생각이 들어요.

그게 뭘까 생각해봤는데, 친해지면 마음을 나눈다고 할까요? 상대방의 얘기에 귀기울이고 서로 대화하고 까불고 웃고 그런..? 저도 정확히는 모르지만, 항상 유쾌한사람이 되고싶다~ 라는 마음이 있습니다.

 

앨범(드라마 영화) 혹은 작품 준비 중 에피소드:

전날 일하느라 밤새고 바로 학교강의나가고 그후엔 녹음이 있었는데, 너무 피곤한 나머지 코러스 녹음하다가 디렉오빠가 잠깐듣고갈게 라는 말 듣자마자 서서 졸았어요. 프로답지 못했죠. 커피도 왕창 마셨는데 말이죠,,

 

본인에게 가장 영향력을 준 인물과 그 이유는?(선배 혹은 동료 아티스트 등)

처음 딱 떠오르는 분

-저의 보컬선생님 입니다.

몇 년 너무 혹독한 트레이닝을 받았어요, 힘들어서 슬럼프가 올때에도 선생님께 인정받고싶어서 이악물고 버텼던 시간들이 그때는 힘들었지만 지금은 너무나 감사하고 값진 시간이였어요. 어제도 선생님과 만났는데요, 이제는 같이 공부하고 서로의 일상을 공유하고 여행도 다녀올만큼 친한사이임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선생님앞에서 노래하는게 제일 떨리고 긴장되는 순간이다~ 라는 얘기와 함께 저의 스승님이셔서 감사합니다. 라는 약간은 오글거리는 말을 했습니다. 근데 너무나도 진심이였죠.

 -저는 박진영이라는 아티스트를 존경해요. 9살 터울 친언니가 박진영님 팬이라 어렸을때부터 그의 노래를 들었어요. 곡 가사 춤 의상 무대매너 매번 센세이션을 불어이르키잖아요~ 아티스트로서 그런모습 정말 리스펙입니다.

 -비욘세 그녀처럼 무대에서 그렇게 노래부르며 춤추고싶어서 어렸을 때 댄스레슨도 받았을 정도입니다. 최고예요.

 

본지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무대에서 노래를 하면 안보일꺼 같지만 정말 관객들의 모습이 다 보여요.

저를 보고 있는 눈빛, 제 노래를 듣고있는 모습, 공감되는 표정,

! 메시지가 전달됐구나~ 라고 생각이 들어요. 그런 모든 관객분들이 팬이 아닐까 싶은데요.

더 성장하는 보컬리스트 전보경 의 모습 기다려 주세요! 꼭 만납니다. 언젠가. 어디서든!

 

전보경 2.jpg
  [사진=가수 전보경]

가족들의 반대 또는 응원은 있었는지?

아빠의 반대가 무척심했어요. 노래 하지말고 회사들어가서 일하는게 어떻겠냐부터,, 어휴 상처 되는 말 많이 들었죠. 처음엔 싸웠어요 대들었죠. 그러다 나중엔 못들은척 했어요. 연습실에서 내 자신을 푸시하며 몰아세우며 연습하고 집와서는 조용히 있었어요.

저는 이미 마음이 딱 정해졌고 흔들리지도 않는데, 왜 그랬냐면 내부모님 마음도 못돌리고 내팬으로 못만들면서 어떻게 내가 나중에 대중들의 마음을 얻을수 있을까? 라는 질문을 스스로 했고, 그에대한 저의 답은 증명하자. 보여드리자몇 년을 묵묵히 노래했고, 큰 공연이 있었는데, 그때 엄마 아빠를 초대했죠.

처음엔 아빠께서 안오신다고 계속 그러셨는데 저를 응원하는 엄마가 아빠를 결국 데리고 오셨죠.

열심히 준비한 무대라 걱정반 설렘반인 마음을 한 채 무대 끝나고 부모님을 만나러 갔는데, 아빠가 안아주시면서 수고했다 잘하더라 근데 더 잘해야하는거 명심해라는말을 해주시는데 순간 울컥해서 눈물이 핑돌았었죠.

지금은 제가 행사하러 간다고 하면 아빠 스케쥴도 조정해서 따라오실때가 많아요.

 

현재 이성 친구 있는지?

아쉽게도 현재 이성친구는 없습니다.

 

전보경.jpg
 [사진=가수 전보경]

앞으로의 목표?

데뷔. 내이름이 실린 음반발매하기.

그리고 노래 계속 오래 쭉 하는 보컬리스트 전보경 이 목표입니다.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Irreplaceable (대단히 귀중하거나 특별하여)그 무엇으로도 대체할 수 없는. 뜻인데요.

. 대체불가 한 사람이 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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