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인터뷰] 배우 박도윤의 솔직 토크와 진솔한 그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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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배우 박도윤의 솔직 토크와 진솔한 그의 이야기

기사입력 2016.12.05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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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김경훈 기자]


1.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26살 박도윤 입니다 저는 한양대학교에서 성악을 전공했습니다. 현재는 뮤지컬, 드라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열심히 활동 중입니다. 이번에는 가수로 곡을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새로운 길을 간다는 마음보다는 예술 안에서 또 다른 예술을 한다고 생각하고 어떤 분야에서든 열심히 진심을 다해 임하려고 합니다. 제 이름은 소속사 대표님께서 선물해주신 이름입니다. 뜻은 물 깊을 도 소용돌이 칠 윤입니다. 깊은 물을 소용돌이쳐 멋지게 성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 데뷔와 데뷔작품을 알려주세요

데뷔는 뮤지컬 프라미스 라는 작품입니다! 2013년에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공연 했던 작품인데요, 사실 군생활을 하던 시절 배우를 꿈꾸는 친구를 만나서 뮤지컬이라는 예술에대해 알게되었고, 국방부에서 만든 프라미스라는 작품 오디션을 지원하게되고 운이 좋게 합격을해서 처음 뮤지컬로 데뷔를 하게되었습니다.

 

3. 곡 소개 혹은 작품소개 부탁드립니다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은 내 남자친구에게 라는 뮤지컬입니다.<늑대의 유혹><그놈은 멋있었다><도레미파솔라시도>의 원작자 귀여니의 작품으로 만들어진 뮤지컬이구요. 귀여니 작가님께서 가장 사랑한 작품입니다. 1차 공연 시 객석점유율 90% 이상을 달성하고, 현재는 앵콜 공연을 하고있습니다. 뮤지컬 내 남자친구에게는 2000년대부터 2016년까지 아우르는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추억의 가요들로 만들어졌구요. 가슴 뭉클한 사랑을 경험해 본 모든 이들에게 큰 메시지를 전달할수 있는 작품입니다. 이 작품에서 제가 맡은 역할은 작품의 주인공인 권은형이라는 역할입니다. 오로지 한 여자만을 죽도록 사랑하고 바라보는 남자이지만, 폐암이 걸려서 여자친구에게 별이 되어 너를 지키겠다는 말을 남기고 결국 세상을 떠나게 되는 역할입니다

 

129일 발매하는 노래는 발라드곡으로이별 오분전입니다. 연인이 이별하는 5분전부터 이별까지의 현실적인 이야기로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수 있고, 이별을 해본 사람이라면, 한번쯤 꼭 들어봤으면 하는 노래입니다. 진심을 다해서 불렀고, 노래할 때 담았던 저의 진심이 사람들에게 잘 전달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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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박도윤]

4. 취미와 특기가 궁금합니다

피아노 치는 걸 좋아합니다! 어렸을 때 잠깐 배우고 전문적으로 배우지는 못했지만, 연습실에서 취미로 계속 치다보니 어느정도 실력이 늘게 된거 같습니다. 피아노를 치면 너무 마음이 편해져서 가끔씩 피아노를 치면서 힐링하는 것 같습니다! 그 외에는 수영도 정말 좋아하구요 춤도 잘 추지는 못하지만, 춤추는 것도 좋아합니다. 노해 부르는건 당연히 좋아하구요! 요즘엔 글쓰는 것에 재미가 붙어서 노래 가사도 쓰고, 시도 쓰고 있습니다!

 

5. 본인의 장점 

친화력이 뛰어난거 같아요 어디서든 분위기 메이커가 되는 것을 좋아하고 낯가림도 별로 없어서 금방 사람들과 잘 친해지는 것 같습니다. 책임감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도 있구요 친구들에게 들은 얘기로는 제가 순수한 웃음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 또 너무 친화력이 좋아서 사람들이 가벼운 사람이라고 많이 생각하실수도 있지만, 생각보가 마음이 깊고 진지한면도 많이 가지고 있습니다. 사람을 좋아하는것도 장점이라고 할수있을 것 같네요 .

 

6. 앨범(드라마 영화) 혹은 작품 준비 중 에피소드 

이번에 SBS 일일 드라마 사랑이 오네요촬영중에 있었던 일인데요 , 친 형이 모델을 했었고, 지금은 패션 의류 쪽에서 일을 하고 있는데, 하루는 제 의상을 봐주기 위해 촬영장에 함께 갔던적이 있었는데요, 촬영을 하는 씬에서 급하게 남자 배우가 한명이 필요했는데, 저희 형이 부탁을 받게되어서 형과 동생이 함께 드라마에 그것도 같은 장면에 출연하게 되었습니다. 회식을 하는 장면이었는데, 맞은편에 형이 앉아 있게 되었어요. 정말 신기하고 웃기기도 했던 에피소드 였습니다. 같이 촬영하시던 이훈 선배님께서는 동생 따라 와서 좋은 경험하고 다 그러는거야라며 웃으면서 말씀하시기도 했었죠. 재미있는 경험이었습니다.

 

7. 본인에게 가장 영향력을 준 인물과 그 이유는?

 배우 김무열 입니다! 처음 데뷔작인 뮤지컬 프라미스에서 만났었는데 너무 잘해주셨고 작품을 하는 동안 친하게 지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같이 연습을 하거나 무대를 설 때 진심을 다해서 연기하고, 작품의 캐릭터를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나, 배우로의 열정이 너무나도 뛰어난 사람이었습니다. 특히 무대위에서 노래를 할 때 가사하나하나에 마음을 담아내서 관객들을 감동시키는 모습이 너무 존경스러웠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꼭 열심히해서 저 사람처럼 될거야 하는 마음을 가지게 해주셨고, 프라미스라는 작품이 끝나갈 시기에, 멋지게 꼭 무대위에서 만나자라는 말을 듣고, 꼭 그렇게 되야겠다는 생각을 품었습니다. 지금도 역시 함께 무대위나 카메라앞에 서는날을 꿈꾸며 달려가는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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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우 박도윤] 

8. 본지를 통해 한국 팬들에게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는

아직 신인이기도 하고 너무나 어려운 일이지만, 늘 스스로를 관찰하고 반성하고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또 다시 달려가고, 어떤 분야에서든 박도윤이라는 예술인으로 인해 감동 받을 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세요. 언제나 진심을 담아서 노래하고 연기하는 그런 예술가가 되겠습니다.

 

9. 가족들의 반대 또는 응원은 있었는지?

처음 음악을 시작 했을 때부터, 사실 가족의 반대는 없었습니다. 어렸을 때부터 예술분야 쪽으로 재능이 많았었고, 음악, 판소리, 피아니스트, 배우 등 예술분야 쪽으로 추천하시는 선생님들 또는 부모님의 친구들이 많았기 때문에 가족들도 힘들겠지만, 예술가의 길을 걸어야 한다고 생각하신 것 같습니다. 늘 응원해주고 저를 믿어주는 가족들에게 너무 감사합니다.

 

10. 현재 이성 친구 있는지

현재 이성친구는 없습니다.

  

11. 앞으로의 목표

좋은 배우가 되기위해 일주일, 길게는 한달씩 목표를 잡고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중입니다. 지금 출연하고 있는 뮤지컬에서는 배우로서 최선을 다해서 보러오시는 관객 분들에게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하는게 목표이고, 이번에 발표하는 곡을 계속 열심히 연습하고 노력해서, 제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에게 역시 메시지와 감동을 전달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그리고 물론 실력도 중요하지만, 좋은 인성을 가진 배우가 되는 것이 목표입니다.

더 나아가서는 홍광호 선배님께서 세계무대로 진출하셨듯이 실력과 인성을 겸비하고 좋은 모습으로 무대에 서도록 노력하겠습니다.

 

12.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

끝없이 변화하고 열정을 잃지 않고 성장하고 노력하고 발전하겠습니다. 연기 그리고 노래 그리고 그 안에 담겨진 수 많은 메시지들 감히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예술이라는 장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변화하고 사랑하고 웃고 또 울고 힘을 내고 치유 받고, 늘 기대있을 수 있는 예술을 할 수 있도록 끝임 없이 열심히 살아가겠습니다. 지켜봐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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