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22 [C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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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22 [CF]

#22 [CF]
기사입력 2016.12.18 2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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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하루카 문화칼럼리스트]
하루카 칼럼리스트.jpg
[사진=가수 하루카]

한국도 일본도 텔레비전을 틀면 CF를 볼 수 있다. 

일본에서 유학했던 한국 친구가 일본 텔레비전이 답답하다고 했다.
처음에는 일본어 몰라서 이해 하기 어렵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아니였다.
친구는 일본 텔레비전에 나오는 CF의 수가 너무 많아서 답답해 하고 있었다. 
일본은 방송중에 광고가 15~20분 간격으로  흐른다.
한 시간 방송이라도 프로그램 자체는 40분 정도일까. 
솔직히 일본 사람들도 다수가 이런 현상에 답답해 하고 있다. 
한국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 한꺼번에 많은 광고를 흘린다.
드라마나 예능의 결정적인 부분에서 중단되는 일이 거의 없어 스트레스가 없다.
참고로 일본은 프로그램과 프로그램 사이에는 일기예보나 뉴스가 들어간다.

호칭에도 차이가 있다. 일본에서는 일반적으로 CM, 한국은 CF라고 한다.
CM은 Commercial Message(선전 메시지), CF는 Commercial Film(선전 필름)이다.
둘 다 큰 차이는 없지만 CM은 "메시지"를 중점으로 하고 있으니 라디오나 잡지, 신문 사이에도 들어간다.
그러나 CF는 "영상"을 중점으로 하고 있으니 텔레비전이나 영화에 밖에 사용할 수 없는 말이다. 

요즘은 CF도 지루하지 않게 볼 만한 것이 늘어나고 있다.
내가 본 일본과 한국의 CF의 차이가 있다면 일본은 순수한 이미지를 중요하게 생각하거나 개그 센스를 선호한다.
팔리는 연예인을 쓴다기 보다는 그 상품의 이미지에 맞는 연예인을 고용하는 경향이 있다.
그래서 CF에서만 볼 수 있는 연예인도 있다.
그리고 대세 개그맨도 자주 나온다.
거꾸로 한국은 인기 아이돌이나 대세 배우가 나온다.
지금 누가 인기 있는지 CF를 보면 한번에 알 수 있다.
또 한국 연예인에게도 CF에 나온다는 것은 인기의 척도이기도 하다. 

제공, 협찬이 있어야 방송을 즐길 수 있다.
좀 답답하기도 하지만  텔레비전을 즐기기 위해서는 필수적이다.
한국의 CF의 방식이 인기 연예인도 볼 수 있고 프로그램의 방해 받지 않는다면 시청자들이 좀 편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22 [CM]

日本も韓国もテレビをつければCMをよく目にする。

日本に留学に来ていた韓国の友人が日本のテレビはもどかしいと言った。
最初、言葉分からなくて理解に苦しんでると言う意味かと思ったが、違った。
友人は日本のテレビのCMの多さにもどかしさを感じていたのだ。
日本は番組中に15~20分程の間隔でCMが流れる。
1時間の放送でも番組自体は正味40分くらいだろうか。
日本人でも正直、見てる番組を途中で中断されてもどかしい思いをする事が多々ある。
韓国は番組と次の番組の間にいっぺんに長くCMを流す。
ドラマやバラエティの良いところで中断される事がほぼ無いのでストレスフリーだ。
因みに日本は番組と次の番組の間には天気予報やニュースが入る。

ところで、呼び方の違いだが、日本で一般的にCM、韓国はCFと言う。
CMはCommercial Message(宣伝メッセージ)、CFはCommercial Film(宣伝フィルム)だ。
どちらも大きな違いは無いが、CMは"メッセージ"を重点にしてるので、ラジオでも雑誌でも新聞でも間に入る宣伝をCMと言える。
それに比べてCFは"映像"を重点にしてるので、テレビや映画にしか使えない言葉だ。

最近はCMも退屈しないような見応えのあるものが増えている。
私が見た日本と韓国のCMの違いと言えば、日本は純粋なイメージを好んだり、お笑いセンスを好む。
売れている芸能人を使うというよりはその商品のイメージに当てはまる万人ウケする芸能人が出ている傾向がある。
その為、CMでしか見ない芸能人もいる。
そして人気のお笑い芸人がよく出る。
逆に韓国は人気のアイドルや俳優が出ているイメージだ。
今、誰が人気なのかCMを見れば一目瞭然だ。
又、韓国の芸能人にとってもCMに出るという事が人気のバロメーターだったりする。

提供、協賛があってこそ、テレビを楽しむ事が出来る。
少しもどかしくてもテレビを楽しむ為には必要不可欠だ。
それを考えると韓国のCMの流し方の方が人気の芸能人も見れて、番組も邪魔されず、視聴者からすれば少し楽なのかな?とも思ってしまう。

[하루카 칼럼리스트 기자 haru522ouo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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