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 #25 정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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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모델 최연수의 "나는 모델이다" #25 정신력

기사입력 2016.12.1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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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최연수 칼럼리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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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모델 최연수]

일본에서 8년을 지냈었다. 그때 혼자라는 외로운 시간에 힘을 실어 준 것은 음악이다. 우연히 알게 된 곡이 있는데 타마기 코지의 '아나따니' 라는 노래다. 이 곡은 실제로 타마기 코지가 사랑하는 연인을 떠나보낼 때 만들었다고 한다. 오직 한 사람만을 위하여 노래를 만든다는 것은 마치 영원히 곁에 있어 줄 꺼야...라고 외치는 것처럼 들린다. 지금도 가끔 혼자 있을 때 가사를 불러 보면 많은 일이 주마등처럼 스쳐서 한동안 멍하니 있을 때가 있다. 우리 모델은 각도와 표정 포즈로 표현하듯 가수는 목소리로 표현한다. 이 곡을 들었을 때 바로 눈물이 흘렀다. 아직 언어도 익숙하지 않을 때였지만 목소리에서 슬픔과 간절함을 느낄 수 있었다. 촬영을 할때 가끔 감정 몰입이 되지 않아 고생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땐 꼭 이 음악을 듣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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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이 가장 많이 그만두는 시기는 연말부터 새로운 해의 3월의 사이다. 잘나가는 모델은 촬영도 하면서 준비를 하지만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모델은 포기하는 시간이기도 하다.
최선을 다해서 포기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수입이 없어서 힘들고 경력이 없어서 친구들을 만날 때 불편하겠지만, 나의 그 아무것도 아니라 여겨지는 시간 속에서 버티는 방법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부딪치는 법 죽을 것 같아도 참아낼 수 있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될 것이다.
다른 사람에게 기대지 말고 시간이 오래 걸리더라도 스스로 이겨내는 습관을 지녀야만 자신을 통제 할 수 있다.
[최연수 칼럼리스트 기자 edwenna080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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