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포화상태 치킨사업, 프렌차이즈로 뛰어들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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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화상태 치킨사업, 프렌차이즈로 뛰어들어라!

기사입력 2012.02.28 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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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박행진 중인 ‘윙글치킨’ 문정점을 가다.
요즘은 소자본으로도 틈새위치를 잘만 공략 한다면 실속 있는 프렌차이즈 사업에 뛰어들 수 있는 시대다. 많은 프렌차이즈 기업이 생겼고, 그 기업들이 소자본 예비 창업주들을 돕고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미 레드오션, 즉 포화상태에 이르러 창업을 해도 100%성공을 장담하지 못하는 상태다. 그러나 유난히 ‘윙글비어’는 많은 치킨호프 프렌차이즈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행진을 하고 있다.
◇ 윙글의 성공비법
외식 프렌차이즈에 관심이 많은 예비 창업주들을 위해 서울시 송파구 문정동에 위치한 ‘윙글치킨’ 문정점에 직접 가서 ‘윙글치킨’호프의 성공비결을 파헤쳐보기로 했다.
‘윙글치킨’ 문정점은 기존의 치킨집 컨셉의 인테리어를 고수하지 않고 카페처럼 편안하고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선택했다. 점포의 컨셉을 한눈에 보여주는 인테리어부터 차별화 전략으로 여심을 잡은 것이다. 또한 허브, 마늘, 양파 등의 천연재료로 숙성시켜 담백한 맛에 고소함이 더해져 치킨 맛도 탁월하고 치킨 디핑소스도 블루베리요거트, 스위트칠리로 차별화를 두었다.

‘윙글치킨’ 문정점 점주와의 짧은 인터뷰를 통해 윙글의 성공비법을 더 자세히 알 수 있었다.

Q. 많은 창업 아이템 중에서 치킨호프 창업을 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A. 가족끼리, 친구끼리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메뉴가 치킨이라고 생각했다. 그리고 치킨 프랜차이즈들이 늘어남에 따라 가장 쉽고 빠르고 편하게 창업할 수 있었기 때문이었다.
Q. 소점포라고 해도 처음 창업비용이 만만치 않은데 생각보다 가게가 크다. 창업비용은 어떻게 해결했나?
A. ‘윙글’에서 창업비용을 지원해 주었다. 33㎡매장을 기준으로 2,250만원~3450만원의 창업비용만 있으면 누구나 치킨집 CEO가 될 수 있는데, 이는 ‘윙글’에서 인테리어 비용을 일시적으로 50% 지원해 주었고, 창업자금 대출도 무이자로 제공했기 때문이다.
Q. 프렌차이즈를 통해 내 점포를 가지는 일은 쉬워졌다. 하지만 수익면에서는 고전을 면치 못하는 경우도 많은데, 현재 구체적인 수익은 어떤가?
A. 창업 이래로 현재 매출은 월 2800만원 정도가 된다. 일 평균 90만원 수준으로 마진 율이 보통 30%정도 된다. 따라서 월 순이익은 900만원 정도다. 이것은 비수기 때의 수입이고 성수기에는 일평균 매출이 130만원 정도 되기 때문에 한달 순이익은 1400만원 정도가 된다. 프렌차이즈 가맹점이라 본사에 따로 송금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계신 분이 많은데 ‘윙글’은 그렇지 않다. 식자재 공급비용 이외의 비용은 들어가지 않는다. 초기 창업비용에 비해 많은 수익을 얻을 수 있어 예비 창업주들에게 적극적으로 권장하고 싶다.
Q.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고 운영할 수 있는 요인은 무엇인가?
A. 틈새상권을 잘 파고들어 양호한 입지에 위치한 점포선정과 더불어, 확실한 경영노하우를 지니고 있는 우수한 프랜차이즈 본사선택이 성공할 수 있었던 비결이었다.

차별화 전략으로 많은 프렌차이즈 업계들 사이에서 독보적인 행진을 하고 있는 ‘윙글치킨’호프. 앞으로 예비 창업주들의 이목을 이끌며 또 어떤 차별화 전략을 펼칠지 기대하게 만든다. ‘윙글’의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더 자세한 창업정보를 위해 블로그도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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