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 전시, 문화컨텐츠 기획으로 패션 세계화를 꿈꾼다
해외에서는 종종 유명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샘플세일로 통하는 프라이빗 세일을 통해 최저가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생긴다. 따라서 일반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명품 브랜드의 제품을 사용할 수 있고, 그에 대한 인식 또한 높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명품 브랜드나 디자이너 브랜드가 큰 폭으로 할인을 하는 경우가 없어 브랜드의 타겟이 한정적이다. 따라서 신규 고가 브랜드나 신생 디자이너의 성장이 어렵다. 이런 악순환이 계속되다 보니 국내 패션의 세계화가 어려운 실정이다.
그러나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패션의 세계화를 도모하는 업체가 나타났다. 바로 국내 최초 샘플세일을 도입한 편집샵 ‘샘플세일’이다. 샘플세일의 김용수 팀장은 “미국 뉴욕에서 유학 중 한 업체의 샘플세일 이벤트에 참여하면서 관심을 갖게 됐다. 샘플세일은 명품 제품들을 싼 가격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때로는 고객들이 몇 시간 동안 길게 줄을 서서 상품을 기다리는 단점을 가지고 있다. 줄을 설 필요 없이 한국에서 온라인 샘플세일 사업을 하면 어떨까 생각해 쇼핑몰을 시작했다”라고 전했다.
편집샵 ‘샘플세일’은 다양한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가 입점되어 있으며, 신선한 문화행사를 통해 디자이너 브랜드를 홍보하고 디자이너 및 상품의 가치를 올리고 있다. 단순히 패션 아이템 판매에 그친 타 패션 쇼핑몰과 달리, 전시, 패션, 문화의 3박자를 갖춘 것이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도 함께 운영하고 있는 편집샵 ‘샘플세일’은 오프라인에서 진행할 예정인 세일도 할인율이 매우 높다. 백화점 세일의 경우 명품 브랜드나 유명 디자이너 브랜드는 세일을 거의 하지 않는 반면에 샘플세일에서는 최소 20%부터 70%까지 브랜드 별로 다양한 할인율을 보인다.
큰 폭의 세일은 물론이고, 전시, 패션, 문화를 한꺼번에 즐기고 싶은 이들은 지금 바로 샘플세일을 국내 최초로 도입한 편집샵 샘플세일의 홈페이지(
http://www.samplesale.co.kr)에 접속해 관련 정보를 얻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