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13] 아이돌 공인중개사 성호건과 함께 생각해보는 부동산 칼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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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13] 아이돌 공인중개사 성호건과 함께 생각해보는 부동산 칼럼!

부동산과 지구 환경의 콜라보!
기사입력 2017.01.12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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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빅뉴스 성호건 부동산 칼럼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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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력: 중앙대학교  경영/ 복수전공: 도시계획 및 부동산학/ 공인중개사>


 "지구 온난화가 심각하다!"
이 심각성에 대해 무한도전이란 프로그램에서 작년에 '북극곰의 눈물'이란 제목으로 편성하여 방송한 적이 있다. 부동산의 입장에선 이 지구온난화를 어떤 시각에서 바라볼까?

"아따~ 부동산 개발을 우후죽순으로 하고 있으니, 환경이 안 좋아지고 그러니까 지구 온난화가 심각해지는거 아니여~!!?"

맞다! 그러나 너무 단편 적이다!! 과연 부동산 개발의 입장에서만 지구온난화의 질타를 받거나 고민해야 할 까? 그렇지 않다. 예를 들어 최근 세계 3대 겨울 축제 중 하나인 강원도 화천의 '산천어 축제'가 연기된 일이 있었다. 이게 왜 부동산이랑 관련되는 걸까? 그냥 날이 따뜻하고 겨울비때 때문에 축제가 연기된 것으로 끝일까?

"NO!!"

이 산천어 축제가 미뤄지면서 그 주변 펜션 주인 분들은 예약되어 있던 손님들에게 모두 환불해주어야 하는 눈물 아닌 눈물을 흘려야 했다. 그리고 이는 단순히 펜션 거래로 끝난 일이 아니다. 산천어 축제가 열리면 화천에는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광객 수가 다녀간다. 평소 보다 몇 배에 달하는 사람들의 수요가 왔다 가니 교통부터 주차공간, 숙박 등등 그에 대한 화천군의 도시계획적인 준비는 상당한 시간 투자가 요구 되었을 것이다. 그들에게 올해 1월 달임에도 불구하고 이번 주 영상 9도를 왔다갔다 하던 모습은 꽤나 속상했을 것이다. 그리고 다시 추워진 날씨에 그들은 또 환호성을 지르고 있지 않을 까?

이렇듯 부동산의 입장에서 지구 온난화를 바라보는 입장은 다양하다. 누군가에겐 상승되는 기온에 맞춰 부동산 활용에 대한 계획을 바꿔야 할 수도 있을 것이고, 또 누군가에게는 걱정의 대상이 되기도 할 것이다.

그러나 지구 온난화를 바라보는 각각의 시각과는 달리, 우리에게는 한 가지 공통적으로 알아야 할 것이 있다. 우리나라는 지구 온난화로 인해 특유의 사계절 다양한 부동산을 즐기는 것이 어려워 지고 있다. 물론 세계적으로 일어나고 있는 지구 온난화 현상을, 전 지구적으로 봤을 때 매우 작은 국가인 우리나라 힘으로 100% 극복 가능하겠냐먄 최소한 우리나라의 자연과 부동산 특색들은 잃지 않으려 노력해야 한다. 필자는 공인중개사로서 가장 많은 현장활동을 갖는 직업 중 하나 이지만 서울 내에서 돌아다닐 때는 좀 피곤하더라도 꼭 대중교통과 튼튼한 내 다리를 이동한다. 다른 지방을 갈 때도 손님이 있는 것이 아니면 가급적 시외버스를 이용한다.
이렇게 부동산과 부동산을 수월하게 연결하기 위해 탄생한 다양한 교통에 있어서 조금만 노력한다면 환경적으로도 많은 변화를 가져올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작은 선동 글을 남기며 오늘의 칼럼을 마무리 하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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