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제목 [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27 [더 웃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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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 하루카의 FUN FUN 한 일 이야기 #27 [더 웃어 주세요]

기사입력 2017.01.12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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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더 웃어 주세요]

[아시아빅뉴스 하루카 문화칼럼리스트]
하루카 칼럼리스트.jpg
[사진=가수 하루카]

"동네 편의점 점원이 나를 보고 항상 웃고 있는 것 같아."
일본에서 유학했던 한국 친구가 자꾸 신경을 쓰고 있다.
친구도 아니고 아는 사이도 아닌데 왜 손님을 향해 편의점 점원은 웃는 걸까?
친구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그 편의점에 친구와 같이 갔다.
확실히 그 점원은 웃고 있었다.
친구는 "거봐, 웃고 있지? 내 얼굴에 뭔가 붙어 있어? 못 생겼다고 웃고 있는 걸까?" 라고 했다.
그러나 나는 아무것도 알 수가 없었다.
왜냐하면 그런 현상은 일본에서 보통이고 당연한 일이었으니까.

늘 한결 같은 미소를 보이고 허리를 숙여 인사를 한다.
일본에서는 이런 모습은 자주 볼 수 있는 풍경이다.
나의 친구는 착각했을것이다.
확실히 한국에서는 일본처럼 행동하는 직원들을 별로 본 적이 없다.
안타깝게도 그들은 대다수가 무뚝뚝한 이미지였다. 

일본은 내가 봐도 지나치게 친절하다는 느낌을 받기도 한다.
그렇게까지 하지 않아도 되는데...
이 정도는 스스로 할 수 있는데...
하지만 일본은 점원의 입장에서도, 손님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느끼는 사람은 적다.
하지만 한국에서 생활하면 반대로 아쉬움을 느끼는 일도 종종 있다.
한국은 일 중에서도 휴대폰을 만지고 손님이 있어도 가게 안에서 식사를 한다.
일본에서는 절대 없다. 그런 일이 생기면 혼 날 것이다.
일본에서는 일이 시작되면 휴식 시간이나 퇴근까지 휴대폰은 거의 못 보고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가게를 나오거나 직원 휴게실을 이용한다.
또 교대로 휴식을 취하기 때문에 식사 때문에 일단 문을 닫는 일도 거의 없다.
나라마다 문화의차이가 있으니 잘잘못을 따지지는 못하지만 일본의 서비스 문화에 익숙해진 탓인지 
한국에서는 매장 내 점원들이 휴대폰을 만지작거리고 있거나 당당하게 식사를 하고 있는 모습을 보고 있자면 좀 아쉬운 마음이 든다.
친구도 일본에 유학 온 뒤 한국으로 돌아가면 한국인의 접객 태도에 불만을 느끼게 됐다고 한다. 

일본에서는 가게 각각에 접객 매뉴얼이 있거나 접객을 가르쳐주는 전문 접대 강사라는 직업이 있다.
그만큼 일본의 접대 문화는 중요시 되고 있고 대접의 마음을 소중히 여기고 있다.
인사의 각도, 의자의 앉는 법, 목소리를 내는 방법, 미소의 종류, 말씨... 배우는 것은 다양하다. 

일본도 한국도 안타깝게도 외모가 좋은 사람이 득을 보는 "겉보기 사회" 다.
그러나 아무리 이쁘고 잘 생겨도 접객 태도가 나쁘면 모든 것이 말짱 도루묵이다.
나는 고객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고, 점원도 하나님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람과 사람인데 서로 조금씩 다가가면 좋겠다는 이야기다.
그것이 쉽다면 고생 하지 않겠지만...
예쁜 미소로 접대하면 자연스럽게 서로  웃을 수 있고  마음이 좋아지는 것이 아닌가 싶다.
그것을 생각하면 한국 시장과 식당 등은 가게 아저씨와 아줌마가 고객을 더 편하게 해주고 미소가 넘치고 있는 모습이다.
그 분위기는 언제 가더라도 좋다.

웃고 있거나 무뚝뚝하거나  "하루"는 누구나에게도 똑 같은 하루다.
싫은 일이 있거나 피곤하더라도 이왕이면 기분 좋게 웃고 있는 편이 더 낫지 아닐까.
그러니까 제발 더 웃어 주세요.
예쁜 미소를 보여주세요. 

#27 [もっと笑って下さい]

"近所のコンビニ店員にいつも笑われている気がする"
日本に留学に来ていた韓国の友人がしきりに気にしていた。
友達でも知り合いでもない人が客に対して笑うのか?
彼の話しが気になって、彼の言うコンビニに連れて行ってもらった。
確かにコンビニ店員は笑っていた。
友人は"ほらね、笑ってるでしょ?僕の顔に何か付いてる?変な顔だって笑ってるのかな?"と言った。
しかし私は何も感じなかった。
何故ならそれが至って普通であり、当たり前だから。

満面の笑みを振り撒き、深々とお辞儀をし、商品を出口まで持って行く。
全ての店がとは言えないが、日本ではこれが基本的だ。
韓国の友人は日本人が当たり前に行う接客をからかわれていると勘違いしてしまったのだろう。
確かに韓国の店員で笑顔の人は正直、あまり見た事がない。
残念ながら無愛想なイメージだ。

日本は私から見ても接客が過剰と感じる事がある。
そこまでしなくても良いのに...
これくらい自分で出来るし...
店員の立場でも客の立場でもそう感じる人は少なく無い。
ただ、韓国で生活すると逆に物足りなさを感じる事もある。
韓国は仕事中でも携帯を触るし、お客さんがいてもレジや店内で食事を取る。
日本ではまずあり得ない。やれば怒られるだろう。
日本では仕事が始まれば休憩時間や退勤まで携帯はほぼ見れないし、食事は決まった時間に店を出るか、職員休憩室を利用する。
また交代で休憩を取る為、食事の為に一旦店を閉める事もほぼ無い。
その国その国で根付いたものがあるから、善し悪しは決められないが、日本の接客になれているせいか韓国で店に入って店員が携帯をいじくっていたり、堂々と食事をしていると少し残念な気持ちになる。
友人も日本に留学に来てから、韓国に戻ると韓国人の接客態度に不満を感じるようになったと言う。

日本には店に寄って接客マニュアルがあったり、接客を教える専門の接遇講師という職業がある。
それほど日本の接客文化は重要視されていて、おもてなしの心を大事にしている。
お辞儀の角度、椅子の座り方、声の出し方、笑顔の種類、言葉遣い...教わることは様々だ。

日本も韓国も残念なことに外見が良い人が得をする"見た目社会"と言われている。
しかしどれほど可愛くてもイケメンでも接客態度が悪いと全てが台無しだ。
私はお客様も神様だとは思わないし、店員も神様だとは思っていない。
人と人なんだから、お互い歩み寄ればいい話だ。
簡単に出来たら苦労はしないのだろうが...。
ただせっかくだからせめて素敵な笑顔で接客してくれれば自然とお互い笑顔になって気分が良くなるのでは無いかと思う。
それを思うと韓国の市場や食堂などはお店のおじさんおばさんは気さくに話しかけてくれて笑顔の溢れているイメージだ。
あの雰囲気はいつ行っても心地良い。

笑っても無愛想でも"一日"は同じ一日だ。
仕事はもちろん嫌な事があったり、疲れたり、どうせならやりたくないかも知れないが、どうせやるなら少しでも気分良く笑っていた方がマシでは無いか。
だからどうかもっと笑って下さい。
素敵な笑顔を見せて下さい。
[하루카 칼럼리스트 기자 haru522ouov@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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